펄어비스는 12일 2022년 1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하고 그동안 궁금했었던 여러 사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해당 질의응답에서는 향후 펄어비스의 향후 전략과 새로운 비전 등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우선 가장 핵심이 된 것은 '붉은사막'이었다. 지스타2019에서 첫 공개를 한 붉은사막은 햇수로 4년을 넘긴 만큼 출시에 대한 궁금증이 클 수밖에 없다. 펄어비스는 이와 관련해 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미 콘솔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계획보다 오래 걸렸지만,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하기도 했다.
펄어비스는 10분 이상의 실제 붉은사막 플레이 영상을 제작하고 있으며, 해당 영상의 공개 방법과 시기를 조정한 이후 그 기대감을 바탕으로 출시 일정을 전하겠다고 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진출 건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중국 CBT가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던 것에 비해 예상 대비 약한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펄어비스는 이와 관련해 검은사막 IP를 중국에 알리는데 집중하고, 현지 규정에 맞춰 초기 BM을 약하게 설정했던 것이 성과에 영향을 미쳤다며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신규 캐릭터와 콘텐츠, 강화된 BM으로 매출 반등을 노릴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매출 지표는 밝힐 수 없지만, 라이브 서비스가 진행하며 상승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도깨비의 경우 붉은사막과 동시에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나, 사업적인 부분에서 붉은사막에 집중하고 있어 향후 다른 자리를 마련해 공개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신규 IP '블랙클로버 모바일'의 개발 현황도 공개됐다.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자체 개발이 아닌 빅게임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IP 자체가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한 IP이고, 국내 최고의 애니메이션 RPG 개발팀이 개발하고 있는 만큼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블랙 클로버는 기존에 공개했던 대로 2분기 중 CBT를 진행하고 올해 하반기 한국과 일본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