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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그랑사가' 결투장 66주 차 랭킹, 또다시 정상 교체! 점수 1위 '패기', 전투력 1위 '쇠질돼지'

성수안 기자

기사등록 2022-05-10 17:48:42 (수정 2022-05-10 1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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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사가의 결투장 66주 차 점수 랭킹 1위는 '패기', 전투력 1위는 '쇠질돼지'가 차지했다.

이번 주도 또 1위가 바뀌었다. 점수 랭킹 1위는 '패기', 전투력 랭킹 1위는 '쇠질돼지'다. 1위가 바뀌긴 했지만, 랭킹을 꾸준히 지켜본 유저들에겐 익숙한 이름들이다. 패기의 경우 59주 차 랭킹에서, 쇠질돼지는 3주 전인 63주 차 랭킹에서 1위를 달성한 바 있기 때문이다. 랭커는 시간이 지나도 역시 랭커라는 점을 몸소 증명해냈다.

이번 업데이트로 이브 가디언 아티팩트 '당신의 친구'가 해금됐다. 하지만 이브 가디언 효과는 PVE에 유용한 보스 대미지 증가, 당신의 친구 효과는 비교적 흔한 단순 대미지 증가라서 결투장에 큰 영향을 미치진 못했다. 덕분에 이번 결투장 랭킹도 최상위 순위 변화를 제외하면 지난 몇 주 간의 랭킹과 큰 수치 차이가 없었다.

 정확도 향상을 위해 결투장 시즌 종료 후 게임 내 통합 랭킹의 결투장 랭킹을 기준으로 산정했습니다.
* 순위는 결투장 랭킹 TOP 50에 입성한 게이머 기준으로 집계됐습니다.

■ 점수 랭킹 1위 '패기', 7주만에 정상 복귀

'패기'가 7주만에 점수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획득 점수는 6,311점으로 2등 흑광과 178점 차이로 정상에 올랐다. 사용 파티는 다른 많은 랭커들과 마찬가지로 준, 카르시온, 레온 조합을 사용하고 있다. 다만, 최근 7주 연속으로 점수 랭킹 1위가 교체되고 있는 만큼 패기가 정상의 자리를 지킬 수 있는지는 확답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2위 흑광도 이번 랭킹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10위권 내 유일한 오르타 사용자로 2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오르타 사용 랭커들이 다른 캐릭터로 교체하거나 50위 밖으로 밀려나 아쉽게 랭킹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다.

랭커들의 평균 획득 점수는 5,755점으로 지난 랭킹보다 36점 상승했다. 특히 지난 랭킹에선 1위 춘향과 2위 장줘만 6천 점을 넘겼던 것과 대조적으로 이번 랭킹에선 9위 랭커까지 모두 6천 점을 넘기며 평균 획득 점수 상승을 이끌어냈다.

■ 전투력 랭킹 1위 '쇠질돼지', 1위 탈환까지 단 2주

지난 랭킹에서 월넛에게 전투력 1위를 내어줬던 '쇠질돼지'가 2주 만에 다시 1위를 되찾았다. 달성 전투력은 1,212,638로 지난 랭킹보다 47,470 상승했으며, 2위 월넛과는 4,064 차이다. 사용 파티는 여전히 준, 카르시온, 레온 조합을 사용하고 있다.

아쉽게도 1위를 놓친 월넛은 지난주 대비 전투력 45,033 상승한 1,208,574를 기록했다. 사용 파티는 쇠질돼지와 마찬가지로 준, 카르시온, 레온 조합이다.

랭커들의 평균 전투력은 1,117,562로 지난 랭킹보다 29,777 상승했다. 새로운 대미지 아티팩트 픽업과 가디언의 추가로 모든 랭커들의 전투력이 소폭 상승한 모양새다.

■ 굳건한 레온, 카르시온, 준 조합 전원 점유율 증가

레온, 카르시온, 준의 랭킹 점유율이 다시 한번 솟아올랐다. 카르시온과 준은 6%, 레온은 2% 상승하며 다시 한번 대세 파티임을 각인시켰다. 세리아드와 카이토는 앞의 세 캐릭터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꾸준하게 사랑받는 모양새다. 대부분의 랭커가 이 다섯 명의 캐릭터로 파티를 꾸리고 있는 상황이다.

오르타와 유나, 나마리에는 나란히 점유율이 하락했다. 그나마 윈은 고정으로 사용하는 랭커들의 순위가 높은 덕분에 4%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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