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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그랑사가' 65주 차 랭킹 점수 1위 '춘향', 전투력 1위 '월넛', 계속되는 혼전 양상

성수안 기자

기사등록 2022-05-03 18:40:49 (수정 2022-05-02 16: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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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그랑사가'의 결투장 65주 차 점수 랭킹 1위는 '춘향', 전투력 1위는 '월넛'이 차지했다.

지난주는 업데이트를 쉬어가는 주였지만, 랭킹은 그 어느 때보다 혼란스러웠다. 양대 랭킹의 1위는 또다시 바뀌어 점수 랭킹은 6주 연속 1위 교체, 전투력 랭킹은 3주 만에 정상이 교체됐다. 공휴일로 인해 평소보다 하루 일찍 업데이트되는 이번 주, 과연 모든 랭커가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랭킹이 어떤 식으로 변화할지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정확도 향상을 위해 결투장 시즌 종료 후 게임 내 통합 랭킹의 결투장 랭킹을 기준으로 산정했습니다.
* 순위는 결투장 랭킹 TOP 50에 입성한 게이머 기준으로 집계됐습니다.

■ 점수 1위 춘향, 3주 만에 정상 탈환

'춘향'이 62주 랭킹 이후 3주 만에 결투장 획득 점수 랭킹 1위를 탈환했다. 획득 점수는 6,258점으로 2위 '장줘'와 246점, 지난 랭킹 1위였던 '긍지기사'와 127점 차이다. 추격자와 점수 차이를 세 자리로 따돌렸지만, 벌써 6주 연속으로 1위 자리가 바뀌고 있는 상황이라 왕좌 유지를 장담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 랭커들의 평균 획득 점수는 5,719점이다. 지난 랭킹보다 4점 상승했지만, 최상위권 랭커들의 획득 점수는 점점 하락해 6천 점을 넘긴 랭커가 1위 춘향과 2위 장줘뿐이었다. 반면 50위 랭커 컷은 소폭 올라 지난 랭킹 대비 28점 상승한 5,491점을 기록했다. 

■ 월넛 전투력 1위, 추월 성공! 쇠질돼지 추격 모드 on!

'월넛'이 2주간의 추격 끝에 '쇠질돼지'를 추월해 새로운 전투력 1위에 등극했다. 달성 전투력은 지난 랭킹보다 6,828 상승한 1,165,168이며, 이번 랭킹 2위 쇠질돼지와 전투력 차이는 1,627이다. 쇠질돼지 역시 전투력 1,163,541을 달성하며 전투력 116만 고지를 넘었으나 아쉽게도 이번 랭킹에선 월넛에게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랭커 평균 전투력은 8,012 상승한 1,087,785다. 상승량은 지난주에 비해 줄었지만, 업데이트 미실시 주였음을 감안하면 평소보다 높은 상승량이라고 할 수 있다. 개발자 노트로 공개된 '별의 울림' 콘텐츠에서 재화가 얼마나 풀리냐에 따라 전투력 랭킹의 행방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 치열한 랭킹과 달리 고요했던 캐릭터 점유율

랭킹 내 순위 싸움은 치열했지만, 큰 메타 변화나 새로운 랭커의 유입이 적었던 터라 캐릭터 점유율엔 큰 변화가 없었다. 캐릭터별 선택률 증감률을 살펴보면 2~4% 수준에 그쳐 랭커 1~2명의 랭킹 변화로 인한 결과임을 알 수 있다. 그나마 오르타의 경우 지난 랭킹에서 카이토를 사용했던 흑광이 다시 오르타를 기용하면서 다른 캐릭터보다 조금 더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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