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자사의 위믹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장현국 대표가 25일 4월 급여 전액으로 위믹스 토큰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장현국 대표는 지난 18일 2021년 배당금 7,690만원 전액으로 위믹스 토큰을 매입한 것에 이어, 4월 급여 전액 또한 위믹스 토큰 매입에 사용했다. 장현국 대표는 자신의 4월 급여 6088만 원으로 위믹스 토큰 11933개를 추가로 매수했으며, 이로써 장현국 대표가 보유한 위믹스 토큰은 26145개가 됐다.

장현국 대표는 지난 13일 "올해 4월 급여로 위믹스 토큰을 구매할 것이며, 2021년 및 향후 배당금도 위믹스 토큰 구매에 사용하겠다"라고 언급한 바 있으며, 이번 행보는 해당 발언 대한 약속을 지킨 것이다. 

위메이드는 "장대표가 구매한 모든 위믹스 토큰은 곧 퍼블릭 체인으로 이전해 해당 지갑 주소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으며 "장대표와 같은 각오로 위믹스 토큰 개발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