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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언디셈버', 독과 번개! 이중 원소 저항 중요해진 액트 4 보스 공략

이정규 기자

기사등록 2022-04-23 16:00:59 (수정 2022-04-23 16: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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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디셈버 액트 4는 이전 액트가 대부분 1개의 속성에 집중된 형태를 띤 반면 독과 번개 2가지 속성에 모두 신경을 써야 하는 액트다. 2개 이상의 원소 저항을 올려야 보다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만큼 방어구나 장신구 등에서 독과 번개 저항을 챙겨야 하는 세팅을 본격적으로 맞추게 된다.

필드 자체는 주로 번개 저항을 일정 이상 맞추는 것을 요구하는데, 오히려 액트 4 초반 보스가 독 위주의 공격을 하기 때문에 독 저항을 우선적으로 맞추고 후반부에 번개 저항을 챙기는 것이 좋다. 특히, 액트 4 첫 보스인 역병 군체부터는 액트 3 최종 보스 이상의 화력을 보여주는 독 공격 때문에 세팅에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는 편이다. 후반 보스 중에는 독과 번개를 동시에 사용하는 보스도 등장하는 만큼 레벨 업을 하면서 원소 저항 아이템이나 조디악 등을 채용해 피해를 줄이는 방안도 고려해 볼 수 있다.

◆ 역병 군체 (독)

역병 군체는 액트 4에서 처음 만나는 보스 몬스터로, 액트 3에 이어 독 원소로 구성돼 있다. 물리 공격처럼 보이는 무기 공격에도 독 피해가 들어오기 때문에 독 저항을 75% 맞춰두는 것이 여러모로 유용하다.

특히, 찌르기 공격의 경우 근접해서 빠르게 발동하는데, 독 저항이 낮거나 힘에 투자를 하지 않아 생명력이 낮을 경우 한 번에 끔살이 날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대신 거리를 벌려 싸운다면 위협적인 공격 자체는 많지 않은 편이다. 근접해서 전투를 벌인다고 해도 계속해서 후면을 잡기 위해 돌면서 전투를 하면 많은 패턴을 자연스럽게 패스할 수 있다.

- 대지 충격

부채꼴 형태로 충격파를 발생시켜 공격하는 기술로 충격파가 발생하기 전에 땅을 2번 두드리기 때문에 패턴을 알아보기가 쉽다. 

- 역병 토사

자신의 앞에 작은 웅덩이 형태로 역병 토사를 뿜어내는 패턴이다. 발동 자체도 빠르지 않고, 범위도 좁아 크게 타격은 없는 패턴이다.

- 찌르기

역병 군체와의 전투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패턴이다. 빠르게 무기로 찌르는 패턴으로 발동 속도나 모션에 걸맞지 않게 큰 독 피해가 들어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 역병 구체 발사

조그마한 역병 구체를 빠르게 곡사 형태로 발사하는 패턴이다. 구체에는 타격이 없고, 구체가 떨어진 자리에 웅덩이가 생겨서 지속적으로 피해를 준다. 주로 역병 구체는 이 패턴으로 이동 범위를 제약하고 찌르기나 충격파 등을 이용해 압박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 뱀 소환

일반적인 보스가 사용하는 부하 소환 패턴. 뱀을 4마리 소환해 독 속성 원거리 공격을 하게 한다.

◆ 실험체 도살자 (물리, 독)

실험체 도살자는 역병 군체에 이어 독 속성을 메인으로 하고 있는 보스 몬스터다. 맵 테두리에 독 속성 영역을 만들고 그 범위를 좁혀 싸우는 공간 자체를 줄이고 다양한 광역 공격을 하는 것이 특징인 몬스터다.

역병 군체에 비해 한방 딜 자체가 약하기 때문에 오히려 쉽게 처리가 가능한 편이다.

- 갈고리 당기기

갈고리를 3방향으로 발사한 후 자신 쪽으로 끌어당기는 패턴이다. 부채꼴 형태로 발사된다. 범위 자체는 제법 넓지만, 갈고리 판정 자체가 얇기 때문에 그다지 위협적이지는 않다. 맞아서 끌려간다 해도 추가적인 경직 같은 것은 없어 이동기로 탈출도 쉽게 할 수 있다.

실험체 도살자의 생명력이 낮아지면 5개의 갈고리가 발사된다.

- 내려찍기

무기로 땅을 여러 번 내려찍은 후 괴성과 함게 부채꼴 형태의 역병 충격파가 발생한다. 각도도 90도 정도 밖에 안되고, 내려찍는 선행 모션이 있어서 쉽게 피할 수 있다.

- 도축칼 던지기

도축칼을 전방으로 3개 던지는 패턴이다. 갈고리 당기기와 유사한 형태로 발사되며 범위는 좀 더 넓은 편이다. 독 저항을 맞춰뒀다면 큰 피해 없이 무시할 수 있는 패턴이다.

- 역병 결계

실험체 도살자의 생명력이 3/4 이하로 떨어지면 테두리에 역병 지역을 만들어 낸다. 이 역병 지역은 점점 좁아져 이동에 제약을 만든다. 독 저항이 높다면 잠깐은 밟고 지나가는 것도 가능하다.

- 독 웅덩이

무기를 내려찍은 후, 뽑아내면서 원형의 독 웅덩이를 만드는 패턴이다. 역병 결계 생성 이후 내부 지역에도 장시간 유지되는 웅덩이를 만들어 플레이어를 압박하는 형식이다. 이렇게 생성된 웅덩이 역시 테두리에 생성되는 역병 지역과 마찬가지로 실험체 도살자가 죽기 전까지 계속 유지된다.

- 돌진 공격

결계 생성 이후부터 등장하는 패턴으로 빠르게 플레이어 방향으로 돌진하는 패턴이다. 추가적인 후속 공격은 없으며, 이후 독 웅덩이나 갈고리 당기기 등 다른 패턴을 연속해서 사용한다.

◆ 세례받은 심문관 (물리, 번개)

번개 속성의 공격을 다수 사용하는 보스로, 독 속성은 앞선 보스와 다르게 독 속성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무작위 낙뢰 공격과 번개 광선 등을 이용해 순간적으로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번개 속성 저항을 꼭 맞추는 것을 추천한다.

- 도약 공격

전방으로 살짝 도약하면서 내려찍는 패턴이다. 플레이어와의 거리를 좁히는 패턴으로 원거리 빌드의 플레이어라면 자주 볼 수 있는 공격이다. 위력 자체는 강하지 않은 편. 점프 지점과 착지 지점에 번개 장판이 생성된다.

- 무작위 낙뢰 공격

 순간적으로 기를 방출한 후, 무기를 바닥에 내리꽂아 랜덤한 지역에 낙뢰를 떨어뜨려 번개 피해를 주는 패턴이다. 무기를 뽑고 난 이후에도 일정 시간 유지되며, 낙뢰가 떨어진 곳에 장판 형태로 남아 추가적인 피해를 주기도 한다. 

- 번개 광선

즉시 기다란 번개 광선을 전방에 발사하는 패턴. 번개 광선을 유지한 상태로 플레이어 방향으로 회전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멀리 있을수록 당연히 피하기가 까다롭다. 피해가 상당하기 때문에 이동기를 써서라도 빠르게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

- 무작위 연타

심문관이 주변을 무작위로 내려찍으며 공격하는 패턴이다. 충격파가 좁게 발생하는데, 물리 피해와 번개 피해가 번갈아 발생한다.

◆ 세례받은 처형자 (물리, 번개)

세례받은 처형자는 거대한 대검을 휘두르는 보스 몬스터로, 대검 특유의 긴 사정거리와 넓은 범위의 번개 공격으로 플레이어를 압박하는 특징이 있다. 번개 저항을 올리지 않으면 강력한 피해가 자주 들어와 물약으로 커버가 불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심문관에 이어 번개 저항을 필수로 맞추는 것이 좋다.

- 회전 공격

말 그대로 무기를 여러 번 회전하여 전진하며 피해를 주는 패턴이다. 위력 자체는 강하지 않은 편이나 범위가 넓고 공격 속도가 빠른 편이다.

- 번개 갈래 공격

검에 번개를 응축한 후 3갈래로 번개를 발사하는 패턴이다. 에너지를 모으는 포즈가 있어 어렵지 않게 피할 수 있다.

- 번개 내려찍기

검을 내려찍은 후, 내려찍은 곳으로부터 6갈래의 번개가 발사되는 패턴이다. 앞선 패턴과 마찬가지로 공격 속도가 비교적 느리기 때문에 피하기가 어렵지는 않은 편이다.

- 낙뢰 공격

처형자의 패턴 중 가장 조심해야 할 패턴 중 하나이다. 갑자기 순간 이동을 하듯 사라진 후, 일정 시간 뒤 플레이어가 있던 장소 위에서 검을 내려찍으며 등장한다. 등장 시 여러 곳에 낙뢰가 떨어져 번개 피해가 발생한다.

플레이어가 있던 장소에 떨어지기 때문에 계속해서 움직여야 피해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다. 낙뢰도 무작위로 떨어지는데, 장판 형태로 미리 예고가 되기 때문에 그나마 안전하게 피할 수 있다. 

- 광역 베기

짧게 번개 에너지를 모은 후, 대검을 넓게 휘둘러 막대한 피해를 주는 패턴이다. 처형자의 패턴 중 가장 강력한데다 범위도 넓기 때문에 사전 모션이 보이면 이동기를 통해 멀리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

◆ 세례받은 선교자 (번개, 독)

셰례받은 선교자는 그동안의 보스가 물리와 독, 또는 물리와 번개로 조합된데 반해 번개와 독을 사용하는 특징이 있다. 독 기술과 번개 기술을 혼용해 사용하기 때문에 방어도보다는 원소 저항이 중요한 보스 몬스터이다. 

유도 패턴과 무작위 패턴, 그리고 빠른 돌진 패턴 등을 보유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범위에서 빠르게 벗어나거나 보스가 사용하는 오브젝트를 유인해야 하기 대문에 이동기와 설치 혹은 소환류의 스킬이 있으면 보다 유리하다.

- 구체 공격

독 구체와 번개 구체를 2개씩 생성해 플레이어에에게 유도 시키는 패턴이다. 빠른 속도로 플레이어를 따라오기 때문에 껄끄러운 편이지만,  피해가 아주 크지는 않고, 토템이나 쇠뇌 등으로 따돌릴 수 있다.

- 역병 폭발

선교자 주변에 역병 구체가 생성된 후 무기를 휘둘러 구체를 파괴하며 피해를 주는 패턴이다. 구체가 생성된 상태에서는 판정이 없고, 선교자와 어느 정도 거리를 벌리기만 하면 신경을 전혀 쓰지 않아도 되는 패턴이다. 근접 빌드의 경우 구체가 생성된 시점에 뒤로 빠져도 피할 수 있으므로 크게 어려운 것은 아니다.

- 돌진 공격

빠르게 돌진하면서 피해를 주고 무기를 휘둘러 번개 피해를 주는 공격기다. 전조 없이 갑작스레 돌진하며 피해를 주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힘에 투자해 생명력을 높이고 번개 저항을 맞춰뒀다면 피해 자체는 크지 않은 편이지만,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 광역 번개 공격

번개 에너지를 1초가량 모은 후 주변에 강력한 번개 피해를 주는 스킬이다. 세례받은 선교자가 쓰는 패턴 중 가장 강력한데 반해 발동 모션이 긴 편이기 때문에 쉽게 피할 수 있다. 다만, 공격 범위가 넓기 때문에 여차하면 이동기로 벗어나는 것이 좋다.

- 무작위 폭발

선교자가 발을 구른 후, 랜덤한 위치에 폭발이 일으나는 패턴이다. 패턴은 원형 형태로 빠르게 회전하며 등장하며, 최대 3회까지 회전하며 폭발한다. 발동 시 플레이어가 있던 자리를 기준으로 발동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이동을 한다면 큰 피해 없이 피할 수 있다.

◆ 광휘의 세례자 (물리, 독)

광휘의 세례자는 액트 4의 최종 보스로 물리 공격과 독 속성 공격을 위주로 하며 약간의 번개 피해가 섞여 있다.
생명력이 60% 이하가 되면 형태가 변하면서 2페이즈가 시작되며, 기본 패턴이 일부 강화되며, 추가 패턴이 생성되는 특징이 있다. 촉수 공격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독 속성 공격이기 때문에 독 저항 75%를 맞춰두는 것이 상대하기 편하다.

이전 액트의 보스와 다르게 폭발적인 딜량을 선보이진 않기 때문에 액트 최종 보스 치고는 비교적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바닥에 지속적으로 깔리는 포자의 경우 저항만 제대로 맞춘다면 무시하고 전투를 할 수 있어 난이도가 대폭 하락한다.

- 포자 생성

말 그대로 바닥에 밟으면 터지 는 포자를 생성하는 패턴이다. 대부분이 독 속성 피해를 주는 포자이지만, 간혹 번개 속성 피해를 주는 포자도 존재한다.

- 일직선 역병 웅덩이

말 그대로 일직선으로 역병을 발사하고 웅덩이가 남아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는 패턴이다. 약 10초 가까이 남아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장판 자체가 위력적이진 않기 때문에 독 저항을 충분히 맞췄다면 지나가면서 밟아도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 역병 씨앗

거대한 역병씨앗을 날려 대상 지점에 약 2초간 독 웅덩이를 만드는 패턴이다. 앞선 패턴에 비해 지속시간은 2초 정도로 짧은 편이다.

- 역병 폭발

연속으로 무작위 지역에 폭발이 발생하며 큰 피해를 주는 패턴이다. 폭발이 일어나기 전에 빨간 경고 장판이 표시되므로 어렵지 않게 피할 수 있지만, 연속해서 폭발하기 때문에 가장 주의해야 할 패턴 중 하나다. 생명력이 60% 이하가 돼 형태가 바뀐 상태라면 더욱 크고 강력한 폭발을 생성한다.

- 촉수 공격

빠르게 촉수를 전방으로 날려 찌르는 패턴이다. 발동 직전에 괴성을 지른 후 빠르게 찌른다. 그 탓에 보고 피하기는 어려운 편. 생명력이 60% 이하가 돼 형태가 바뀐 상태라면 촉수의 크기가 더욱 커진다. 일직선으로 길게 찌르는 촉수 패턴이나, 촉수를 빠르게 휘두르는 패턴도 존재한다.

- 역병 발사

역병 투사체를 약 210도 각도로 발사하는 패턴이다. 6개의 투사체가 발사되는 패턴으로 위력 자체는 강하지 않은 편. 광휘의 세례자 후방을 계속해서 노리며 이동하면 크게 위협이 되지 않는다.

- 역병 숨결

변신 이후에 등장하는 패턴으로 고개를 돌리며 2회 연속 브레스 형태로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좌에서 우로, 우에서 좌로 연속해서 2회 시전하기 때문에 공격 범위가 넓은 편이다. 위력 자체도 강한 편이기 때문에 역병 폭발과 함께 가장 주의해야 할 패턴이다.

- 역병 토사

자신의 앞에 원형의 역병 웅덩이를 일시적으로 생성하는 패턴이다. 범위도 좁고, 위력도 낮아 크게 위협적이지는 않다. 변신 이후에 등장하는 패턴으로 원거리 빌드에서는 아예 신경을 쓸 필요가 없고, 근거리 빌드더라도 후방을 잡으며 전투하면 무시해도 된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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