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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 1' 미디어 데이, 유력 우승 후보는 'D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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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는 21일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 1'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

미디어 데이는 발로란트 e스포츠 소개 이후 출전팀 토크쇼로 진행됐다.

발로란트 e스포츠 대회는 총 3단계로 구성된다. 지역별 대회인 챌린저스와 챌린저스 입상자들이 대결하는 마스터즈는 2~4월에 스테이지 1, 5~7월에 스테이지 2 각각 2차례씩 진행된다. 그리고 스테이지 성적에 따라 주어지는 서킷 포인트와 8월 진행되는 최종 선발전을 거쳐 9월엔 발로란트 e스포츠 최고 권위 대회인 '발로란트 챔피언스'가 진행된다.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는 2022년 리그제와 토너먼트제를 융합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8개 팀 중 6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고, 본선은 3전 2선승제, 결승은 5선 3선승제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팀은 담원 기아, 온 슬레이어스, 마루 게이밍, 홀리몰리, WGS, T5, 데스페라도, DRX다.

신지섭 발로란트 e스포츠 총괄은 "라이엇 게임즈의 FPS 발로란트는 출시 이후 10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에서 개최하는 발로란트 챌린저스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프리미어 FPS e스포츠로 키울 것이다. 세계 무대에서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선수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며, 업계를 선도하는 최고 위상을 가진 대회로 만들고, 선수들을 글로벌 슈퍼스타로 만들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2020년 6월 발로란트 정식 출시 이후 e스포츠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했다. 다른 e스포츠에서 전향한 선수 및 아마추어 선수를 발굴할 수 있었고, 실전을 통해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 또한 외부 회사가 대회를 열 수 있도록 지원을 통해 다양한 사설 대회가 열릴 수 있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길을 다듬을 수 있었다. 이런 노하우를 통해 2020년 롤파크에서 국내 최초의 발로란트 프로 대회인 '퍼스트 스트라이크'가 진행됐다.

2021년에는 국내 최초의 정규 프로 리그인 'VCT 챌린저스 코리아'가 개최됐다. 수시로 바뀌는 코로나19 시국에 맞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전 경기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인프라와 역량을 보유한 8개 팀을 선정, 1년에 걸쳐 총 4억 원을 지원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한국 팀들이 탄생했다. 그 결과 마스터즈에서 세계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 팀들의 선전으로 2021년 한 해 동안 시청자 규모가 3배 성장, 최고 동시 시청자 5만 명을 기록했다. 해외 시청자 비중은 50% 이상이었다.


국내 첫 번째 공식 리그 챌린저스 스테이지 1엔 총 8팀이 참가한다 = 게임조선 촬영

이어서 토크쇼가 진행됐다. 토크쇼는 4팀씩 2부 구성으로 1부는 담원 기아, 온 슬레이어스, 마루 게이밍, 홀리몰리, 2부는 WGS, T5, 데스페라도, DRX가 참여했다.

이하는 토크쇼 전문이다.

Q. 강근철 감독은 선수에서 감독이 됐다. 담원에 합류하게 된 이유는? 

담원 기아 강근철 감독: 각 팀에서 잘 했던 선수들이 담원에 모였다. 그래서 쉽게 온 것 같고, 기대가 된다.

Q. 텍스처 선수는 감독이 오고 나서 분위기에 대해서 어떻게 느끼고 있는가?

텍스처 김나라 선수: 감독님이 오고 나서 기존 코치진과 선수들의 플레이를 융합을 해주는 느낌이라 좋았다.

Q. 마루 게이밍 선수 소개를 부탁한다.

마루 게이밍 윤지후 감독: 아직 발표가 안됐는데 델타 선수까지 포함해 리빌딩이 됐다.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진 않아 리빌딩이 진행됐다.

Q. 마루 게이밍의 숙소 분위기는 어떤가?

치밥 김영현 선수: 장난을 칠 정도로 사이가 좋다. 이런 부분이 팀워크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Q. 홀리몰리는 감독이 따로 없다. 해리 선수가 대표를 맡고 있다.

해리 김한규 선수: 감독을 한다고 말하지 않았는데 어쩌다가 대표로 나오게됐다.(웃음)

Q. 홀리몰리는 게임을 할 때 누가 주로 피드백을 했나?

해리: 나이가 있는 선수들이 주로 피드백을 하고 있다.

Q. 온 슬레이어스에 인상적인 선수들이 많다.

온 슬레이어스 정범기 코치: 저희도 좋은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어, 좋은 선수들과 성장하고 있다.

Q. 타 팀에서 제트를 했던 선수들이 많다. 제트 담당이 계속 바뀔까?

정범기: 말씀드리기 곤란하다. 바뀔 수도 있고, 고정일 수도 있다.

Q. 담원 기아와 온 슬레이어스가 예선에 맞붙었다. 라이벌 구도가 형성될 것 같은데 각 팀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강근철: 라이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저희는 라이벌이 없고 우승만 생각하고 있다.

정범기: 저희도 딱히 제대로 경기하지 않았다.

텍스처: 발로 게임했다. 발로해도 이겼다.

준바 김준혁 선수: 그 당시 중요한 경기는 아니라서 전략 같은 건 아무것도 사용하지 않았다. 사용했다면 쉬웠겠다.

텍스처: 일단 감독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라이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준바 선수가 말할 것처럼 중요한 경기는 아니였지만, 우리가 이겼다.

Q. 마루 게이밍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예선에서 C조 1위를 했다. 선수들의 경기력에 대해 평가하면?

윤지후: 아직 합을 맞추지 않았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 본선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치밥: 기본적인 것들만 잘하자고 생각했다. 그런데 좋은 성적을 내서 다음엔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이의 예상을 넘어 본선에 진출한 마루 게이밍 = 게임조선 촬영

Q. 선수들의 닉네임이 낙지, 광어, 치밥 등 다양하다. 치밥 선수 닉네임의 유래는 무엇인가?

치밥: 치킨을 좋아하고, 밥까지 먹는 것을 좋아해서 이렇게 정했다. 낙지 김상협 선수와 광어 정해도 선수는 저희 팀에 오면서 음식 이름에 맞춰지었다.

Q. 공백기를 거쳐 프로 리그에 다시 왔다. 변화가 있다면?

치밥: 공백기가 있었지만, 저 나름대로 열심히 해왔다.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더 좋은 모습과 성적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Q. 홀리몰리 텐엑스 선수, 다른 선수들이 다른 팀에 뛰었던 선수들이다. 합을 맞출 시간도 없었는데 좋은 성적을 보여줬다. 비결은?

텐엑스 최진우 선수: 즐기자는 마인드로 임해서 마음이 더 잘 맞았던 것 같다.

Q. 예전부터 게임을 해온 선수들이다. 인게임 리더는 누구인가?

텐엑스: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Q. 준바 선수는 오버워치에서 이름을 날렸던 선수다. 해외 대회에 또 나갈 자신이 있는가?

준바: 목표는 1등이다. 무조건 해외 나갈 생각으로 하고 있다.

Q. 견제할 팀이 있다면?

준바: 여기엔 없고, DRX가 신경 쓰인다.

Q. 텍스처 선수는 크게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자신의 실력을 평가하면?

텍스처: 지금 이 폼이 제일 좋은 것 같다. 다른 세계 선수들과 어떻게 경기를 할지 고민하고 있다.

Q. 감독님은 국내에도 우수한 스나이퍼 선수가 필요하다고 했다. 텍스처 선수의 실력은 세계 대회에도 통할 정도인가?

강근철: 지금은 확실히 예전보다 잘 쏘고, 세계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Q. 각 팀 감독이 생각하는 우승 후보는?

강근철: 결승은 온 슬레이어스, DRX, 저희 중에 올라갈 것 같다.

해리: DRX와 담원이라고 생각한다.

윤지후: 저희 아니면 DRX, 담원, 굳이 덧붙이면 온 슬레이어스 정도다.

정범기: 일단 마루 게이밍이랑 홀리몰리는 아닌 것 같다. 담원이나 DRX 정도일 것 같다.

Q. 신규 캐릭터로 체임버와 네온이 새로 추가됐다. 체임버는 경기에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다. 선수들의 평가는?

준바: 체임버는 자금 관리가 잘되고 포지션 우선점이 있어 잘 쓸 수 있을 것 같다.

해리: 네온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체임버는 자금도 좋지만, 텔레포트를 빨리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

텐엑스: 네온은 변수 내기가 좋다.

치밥: 네온은 쓰기는 힘들고, 체임버는 감시자지만 변수 내기가 좋아 꾸준히 쓰일 것 같다.

텍스처: 네온 좋다고 생각한다. 항상 코치님께 시켜달라고 하고 있다.

강근철: 시켜줄 생각 없다.

텍스처: 체임버는 다른 선수들의 말대로 엄청 좋다. 제트 대신 기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신규 요원 체임버는 포지셔닝에 유리해 대부분의 선수가 호평했다 = 발로란트 공식 채널 갈무리

Q. 지난 시즌을 겪고 나서 우리나라 팀이 어느 정도 성적까지 노려볼 수 있을 것 같나?

강근철: 작년에 한국 팀이 마스터즈 가서 3위를 했는데 DRX가 당시에 잘 했다. 챔피언스는 조편성이 아쉬웠다. 한국 탑팀은 4강권에 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윤지후: 정통 FPS는 해외 팀이 경험이 많다. 한국도 그런 유저들이 많아지면서 챔피언스에 간다면 4강은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해리: 한국팀도 충분히 결승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다.

텐엑스: 한국 팀들이 저력이 있어 4강엔 갈 수 있을 것 같다.

Q. 강근철 감독은 선수 시절 적수였던 DRX 편선호 감독과 다시 맞상대가 되었다. DRX와 만난다면?

강근철: 감독으로 만나다 보니 더 지기 싫은 것 같다.

Q. 준바 선수와 강근철 감독은 타 게임 프로 선수 출신이다. 다른 게임 종목에서 활동했던 경험이 어떤 도움이 됐는가?

준바: 오버워치는 스킬을 사용하는 게임이다 보니 발로란트에서도 도움이 된 것 같다.

강근철: 카운터 스트라이크에서 프로 선수를 했는데 정통 FPS 게임을 하다 보니 비슷한 발로란트에 쉽게 적응할 수 있었고, 지도할 때도 편했다.

Q. 비전 스트라이크와 DRX가 만나 어떤 변화가 생겼는가?

DRX 편선호 감독: 좋은 구단으로 가면서 더욱 강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세계 대회에 진출했던 비전 스트라이크, DRX로 돌아왔다 = 스포티즌 제공

Q. 좋은 구단으로 가면서 선수 구성에 변화가 생겼다. 어떤 차이가 있겠는가?

편선호: 요원을 선택할 때 선수들이 구분 없이 모든 요원을 할 수 있다. 저번 예선에서 보여드린 것 같이 선수 변화가 생기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Q. 버즈 유병철 선수의 역할은 고정으로 감시자를 맡을까?

편선호: 풀리그인 만큼 요원 선택은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다.

Q. 스텍스 선수는 DRX로 오고 다섯 명 팀이 되면서 어떤 변화가 있는가?

스텍스 김구택 선수: 5인이 되면서 6인보다 더 집중하게 된 것 같다. 팀이 합쳐지면서 조금 더 이름값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지만, 지금은 편하게 게임한다.

Q. T5는 팀 이름이 독특하다. 의미는 무엇인가?

고영규 감독: 마크는 전갈의 한 종류인 호텐토타를 사용한 것이다. 티파이브라고 읽으시면 된다.

Q. 방난 정민우 선수는 예전의 스타일과 달라진 것 같다. 본인이 느끼기에 달라진 점이 있는가?

방난 정민우 선수: 지난 시즌엔 팀을 옮기다 보니 연습한 것과 다른 코칭을 받아 조금 더 잘 적응하게 된 것 같다.

Q. 이번 팀은 어떤 느낌인가?

방난: 고영규 코치님의 코칭이 독특한데 제 플레이 스타일과 잘 맞는 것 같다.

Q. 데스페라도 팀 소개 부탁한다.

갓코 박찬민 선수: 저희 팀은 김규태 선수가 한 사람씩 불러 대회에 나가자고 해서 모이게 됐다.

Q. 리찌 다양한 팀과 선수들과 함께 했다. 이들과 맞상대하게 되는데 어떤 느낌인가?

리찌 정기진 선수: 그동안 일도 하고 쉬면서 지냈다. 오랜만에 보니 반갑고 좋다.

Q. WGS는 선수들이 많이 보강됐다. 이번 대회에 나가는 각오는?

WGS 강지민 감독: 지난 대회는 경험을 쌓는 대회였다. 이번 대회는 성적이 지난번보다 높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Q. 갓라이크 이서하 선수의 합류로 변화가 있을까?

갓라이크 이서하 선수: 그동안 WGS는 뒤가 없는 플레이를 했다. 제가 합류하면서 조금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특정 선수의 플레이를 하지 말라고 하진 않고, 보조를 해주며 플레이하고 있다.

Q. 알비 구상민 선수와 베인 강하빈 선수의 차이가 있다면?

스택스: 알비 선수는 초창기부터 함께 해와서 소통이 잘 된다. 베인 선수는 이제 막 들어왔고, 어려서 퍼텐셜이 있다. 지금 당장은 알비 선수지만, 앞으로는 베인 선수가 기대된다.

Q. 비전 선수는 이제 인게임 리더를 하지 않는가?

스택스: 언제든 복귀 가능하다.

편선호: 저의 이상은 한 명이 꼭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선수가 같이 하는 것이다.

Q. 인게임 리더에 따라 팀의 색이 변한다. 각 팀의 오더는 누구인가?

강지민: 갓라이크 선수가 맡고 있다. 저희 팀은 그동안 공격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는데 얻는 만큼 잃은 것도 많았다. 새로운 선수로 많이 보강했고, 기존에 약했던 맵에서 단단한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다.

갓라이크: 감독님 말씀대로다. 오더 하는 입장에서 크게 어려운 점은 없다. 처음부터 발로란트를 하면서 경험이 쌓여서 공격적인 선수들과 함께 하는 것이 재미있다.

갓코: 저희 팀은 리찌 선수와 시크릿 김하진 선수가 오더를 하고 있다. 밸런스가 팀의 색깔이다. 상황에 따라서 오더가 변한다.

리찌: 일부 선수는 대회 경험이 있지만, 어떤 선수는 게임을 배워가고 있다. 모두 열심히 해주고 있다.

고영규: 레드워터팔칠칠 정천흠 선수가 리더다. 나이가 많아서 시키면 잘 한다. 제 목표는 팀이 스타일을 갖지 않는 것이다. 코칭을 하다 보면 하지 말라는 말을 하지만, 잘 알지 못하고 본인이 깨닫는 부분이 많다.

방난: 인게임 리더 부분은 레드워터 선수가 맡고 있어 믿음직하게 생각하고 있다.

스텍스: 이전에 오더 할 때 다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잘 되고 있다.

편선호 감독: 제스트 김기석 선수가 오더를 주로 맡고 있다. 먼저 시작하면 나머지 선수들이 보조해 주고 있다.

Q. 편선호 감독 역시 선수 당시 적수였던 선수들이 이제는 감독과 코치가 되어 맞붙게 됐다. 소감은?

편선호: 한 발 뒤에서 보는 같은 입장이 되었다. 오히려 친할수록 경쟁심이 생긴 것 같다. 지고 싶지 않다.


모든 팀이 우승 후보로 선정한 DRX = 게임조선 촬영

Q. 가장 우승에 가까운 팀은 어디인가?

강지민 감독: DRX가 1순위, 다음은 저희라고 생각한다. 담원과 온 슬레이어스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두 팀에 비해 저희가 모자란 것이 없다.

갓라이크: 저도 감독님과 똑같이 생각한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갓코: 저는 담원과 DRX라고생각한다. 저희는 3위라고 생각한다.

리찌: 저도 1부에서 말한 것처럼 DRX, 담원, 온 슬레이어스가 결승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고영규: 저도 DRX와 온 슬레이어스이라고 생각한다. 저희 팀은 저희 팀이 7번을 보여드릴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열심히할 것이다.

방난: 저는 온 슬레이어스는 잘 모르겠고 DRX가 우승할 것 같다.

스텍스: 전부다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저희가 우승하고 2~3등 싸움하셔야 할 것 같다.

편선호: 저도 비슷하지만, 풀리그 형식이다 보니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다. 방심하지 않을 것이다. 

Q. 이번에 리빌딩 된 팀들이 많다. 어려울 것 같은 팀은?

스텍스: 라이벌은 세계 대회에서 저희를 이겼던 팀들이라고 생각한다. 기대되는 팀은 담원이나 온 슬레이어스이다.

Q. 체임버와 네온에 대한 선수들의 생각은?

스텍스: 1부 팀들이 말한 것처럼 체임버는 좋지만, 기량이 좋지 못하면 안 되기 때문에 왜 좋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편선호: 네온을 아직 많이 상대해 보진 못했지만, 상대로 만났을 때 나쁜 캐릭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방난: 두 캐릭터 모두 좋은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네온을 쓰고는 싶은데 쓸 수 있는 사람이 없다. 체임버는 쓰지 않을까 생각한다.

고영규: 캐릭터가 나오면 사용법을 못 찾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네온도 곧 대회에 나오지 않을까 한다.

갓코: 네온은 아직 쓰기 힘들 것 같고, 체임버는 자리 선점에서 좋지만, 에임이 좋아야 쓸 수 있을 것 같다.

리찌: 둘 다 좋지만, 숙련도에서 다른 요원이 더 좋을 수 있겠다.

갓라이크: 체임버는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백업이 빠르고, 나머지 스킬도 좋다. 네온은 시대를 너무 앞서갔다고 생각한다. 최근 네온이 나오는 대회가 나오긴 했는데 아직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

강지민: 한 선수가 공격적이다 보니 네온과 적합하다고 생각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Q. 이번 시즌 해외 무대에 어디까지 도전이 가능하겠는가?

편선호: 챔피언스까지 진출했을 때 연습에서 굉장히 성적이 좋았다. 다만, 예선에서 아쉽게 떨어졌다. 마스터즈에 간다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고 있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한국 팀들은 전혀 밀리지 않고 연습 부분에선 한국 선수들이 더 좋았다. 다른 점이 있다면 유럽 선수들은 경험적인 측면에서 차이가 있었고, 한국 선수들이 그 수준이 되면 더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것 같다.

고영규: 한국 팀이 그동안 이런 FPS 경험이 많이 없다. 이런 대회 경험이 있는 분들이 감독과 코치로 가면서 노하우가 쌓이고 있고, 충분히 4강까지 갈 수 있을 것 같다.

리찌: 자신들의 실수를 알고 있어 4강까진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갓코: 대회에서 실수만 안 나온다면 결승이나 우승도 가능할 것 같다.

강지민: 작년 경험을 통해 더 높은 순위, 우승까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Q. 일본 지역에 많은 한국 선수가 진출했다. 일본에 대한 평가는?

편선호: 스크림을 하면서 일본팀이 한국팀과 비슷해졌다는 느낌이 들었다. 한국팀 스타일이 편해서 저희한테는 더 좋다고 생각한다.


본격적인 대회는 23일부터 시작! = 게임조선 촬영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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