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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그랑사가' 54주 차 랭킹, 유나 랭커 선택률 한 자리 기록

성수안 기자

기사등록 2022-02-16 23:34:00 (수정 2022-02-15 17: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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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그랑사가'의 결투장 54주 차 점수 1위는 '흑광', 전투력 1위는 '히로로'가 차지했다.

그랑로드 레온의 추가 후 3주 차 결투장, 상위 랭커들의 파티 구성이 준과 카르시온, 레온 조합으로 정형화되고 있다. 그 결과 레온에게 불리한 캐릭터, 특히 변이를 완벽하게 봉인당하는 '유나'는 선택률이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유나의 보조 능력이 크게 약화되면서 회복 전문 캐릭터 '세리아드'의 입지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 정확도 향상을 위해 결투장 시즌 종료 후 게임 내 통합 랭킹의 결투장 랭킹을 기준으로 산정했습니다.
* 순위는 결투장 랭킹 TOP 50에 입성한 게이머 기준으로 집계됐습니다.

■ 흑광 3주 만에 점수 1위 탈환

지난 랭킹 점수 1위와 전투력 1위를 동시에 차지했던 히로로가 흑광에게 점수 1위 자리를 내줬다. 흑광은 양대 랭킹 1위 기록을 세웠던 51주 결투장 랭킹 이후 3주 만에 다시 한번 점수 랭킹 1위 자리에 올랐다. 파티는 기존에 사용하던 물속성+유나 조합에서 유나를 레온으로 바꿔 사용 중이다.

결투장 점수 평균은 140점 하락한 6,131점이다. 소폭 하락하긴 했지만, '벨 교수의 연구 자료를 찾아라!' 이벤트 등으로 꾸준히 6천점 이상을 유지 중이다.


다시 돌아온 흑광도 레온을 적극적으로 사용 중이다 = 게임조선 촬영

■ 히로로 2주 연속 전투력 랭킹 1위 유지

지난 랭킹에서 양대 1위였던 히로로는 이번 랭킹에서도 전투력 1위를 이어가며 2주 연속 1위 타이틀을 얻었다. 54주 차 결투장 초기에는 카르시온 대신 유나를 사용하기도 했지만, 다시 준, 카르시온, 레온 파티를 사용해 1위를 유지했다.

히로로 외 레온 파티 랭커들은 이번 랭킹에서도 세리아드, 카이토, 유나 파티 사용자인 '카포에라'와 '장줘'를 넘지 못했다. 다만, 레온 파티의 전투력 성장세가 훨씬 더 높은 만큼 다음 랭킹에선 히로로 외 레온 파티 랭커들 또한 이들의 벽을 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랭커 평균 전투력은 996,298이다. 드디어 결투장 파티도 평균 전투력 100만 시대가 온 것이다. 이 또한 차주 랭킹에서 새로운 기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랭킹과 동일한 파티로 연속 1위 성공 = 게임조선 촬영

■ 유나 선택률 한 자릿수 돌입

한때 1위 자리를 오랫동안 지켰던 유나가 레온의 등장으로 결투장에서 위상이 크게 떨어졌다. 레온 출시 직후인 51주 차 결투장 랭킹 집계 당시 기록한 선택률이 72%였으니 무려 3주 만에 66%가 하락한 것이다. 카이토 역시 40%가 하락했지만, 여전히 중하위권에선 뚫기 어려운 전열 캐릭터로 활약 중이다.

이번 주 랭킹에서도 레온, 카르시온, 준 삼인방의 위세는 굳건했다. 대다수의 랭커가 이 캐릭터들을 사용 중이며, 카르시온과 준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레온만큼은 챙기는 편이다.

선택률 상위 캐릭터들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는 한편, 하위권 캐릭터들은 큰 변함 없이 0~2%를 유지 중이다. 특히 대체제가 확실한 카르트와 큐이는 여전히 0%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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