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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언디셈버', 90레벨 레이드 및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 미리 준비할 점은?

오승민 기자

기사등록 2022-02-07 18:26:54 (수정 2022-02-07 1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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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라인게임즈는 '개발자의 편지 vol.6'을 통해 언디셈버에 새로운 변화를 안겨줄 업데이트 내용을 예고했다. 

개발자의 편지를 통해 번개 속성 신규 레이드, 신규 장비 에센스, 카오스 유물 던전 추가 등 살루토에 진입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유저가 눈독을 들일만한 내용을 소개했다. 이 중 공개된 내용을 토대로 업데이트 내용을 기대하면서 미리 준비하면 좋을 아이템을 살펴보자.

■ 레이드는 저항력이 필수! 

언디셈버의 레이드 보스는 긴 시간 동안 여럿이서 제 몫의 딜을 해야 처치할 수 있으며 패턴 또한 혼자의 힘만으론 완벽하게 극복할 수 없고 협력을 요구한다. 이번에 업데이트될 레이드 보스의 속성은 번개로 입장 자체는 80레벨부터 가능하나 보스 몬스터 레벨이 무려 90으로 기존까지 언디셈버에서 상대했던 몬스터 레벨을 웃도는 스펙을 가지고 있다. 

개발자의 편지에서 이미 선보인 3가지 레이드 대비 난이도가 높고 많은 컨트롤을 요구하게 될 것이라 선언한 만큼 생존을 도모하기 위해선 적정 원소 저항력을 맞추는 것이 필수다. 보스의 레벨이 높기 때문에 요구 저항력도 꽤 높을 예정이다.

보스 레벨이 90이므로 143의 번개 저항력을 맞춰야 최대 수치인 75%에 도달하게 된다. 카오스 던전 파밍 중 73레벨 '수수한 오닉스 반지'를 얻었다면 적당히 인챈트를 거쳐 90레벨 레이드용으로 구비해두는 것이 좋다. 


기본 옵션에서 최대 60까지 챙길 수 있다

■ 애물단지에서 떡상의 꿈을

언디셈버를 플레이하며 크래프팅 중인 유저라면 장비 인챈트 중 옵션 배분은 정말 좋은데 장비 티어가 낮아 눈물을 머금고 다시 돌렸던 순간이 있을 것이다. 이런 장비를 이제부턴 2월 17일을 대비해 일단 간직하는 것을 추천한다.

개발자의 편지에서 밝힌 두 종류의 신규 에센스 중 '베스페르'가 애물단지인 장비를 해결해줄 예정이다. 부여된 옵션 종류는 유지한 채 티어만 다시 설정하는 에센스로 옵션 종류와 티어를 따로 도전할 수 있어 좀 더 최적화된 장비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티어만 높으면 훨씬 좋을 아이템

동시에 추가되는 '알리사' 에센스도 기대가 크다. 희귀 등급 아이템의 옵션을 무작위로 변경하는 점은 기존 '희귀 탄생 에센스'와 동일하나 좀 더 높은 티어로 부여되는 차이점이 있다. 또한 기존까지 장비 옵션을 전체 재설정을 위한 에센스의 유저 간 거래로 수급할 수 없었는데 이번에 추가되는 2종의 에센스는 거래 가능으로 드롭될 예정이다.

■ 희귀 등급 카드, 일단 모아보자

현재 카오스 던전 생성에 사용되는 카드의 등급은 일반, 마법, 희귀 등급까지 올라가다 유물 등급을 건너뛰고 바로 전설 등급으로 오른다. 이런 상황에서 2월 17일, 카오스 유물 던전이 추가될 예정이다.

아직 카오스 석상에서 유물 등급 카드를 사용해 입장하는지 별도의 신규 입장 방식이 추가될지 알 순 없으나 카드를 사용한다면 희귀 등급 카오스 카드의 수요가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연금 합성으로 유물 등급 카드가 만들어질 수 있으며 만약 드롭으로만 획득이 가능해도 희귀 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 확률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자신이 희귀 등급 던전이 아니면 석상 경험치가 오르지 않는 경우가 아니라면 희귀 등급 카오스 카드를 무작정 지금 다 합성이나 던전 입장으로 사용하기보다는 훗날을 위해 아껴둘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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