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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액티비전 블리자드 현금 687억 달러에 전격 인수…메타버스 플랫폼 핵심될 것

이정규 기자

기사등록 2022-01-18 23:15:54 (수정 2022-01-18 23: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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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18일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현금 687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주당 95 달러에 매입했다. 이는 지난 금요일 종가의 45%의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이다. 이는 IT 업계 사상 최대 M&A로 평가되고 있다. 양사는 공동 성명을 통해 이번 계약에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오버워치, 콜오브듀티, 캔디크러쉬사가 등의 프랜차이즈와 메이저리그 게이밍을 통한 글로벌 이스포츠 활동이 포함된다고 전했다.

이번 거래가 종료될 때까지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마이크로소프 게이밍은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계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엑스박스 게임 패스 및 피시 게임 패스 내에서 가능한 많은 액티비전 블리자드 게임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CEO는 "게임은 오늘날 모든 플랫폼 중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엔터테인먼트 분야이며,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바비 코틱 CEO가 계속해서 이끌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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