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의 신작 핵앤슬래시 '언디셈버'가 모바일 매출 순위 TOP10에 진입하면서 올상반기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17일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서 무료 게임 부문 1위에 오른 것에 이어서 18일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0위권 내에 진입하는데에 성공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3위에 올라있는 상태다. 또한 매출의 40%가 PC 플랫폼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PC와 모바일 플랫폼 모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언디셈버는 PC 및 모바일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게임으로, 최근 모바일 게임에서는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자동 사냥을 배제하고 수동 조작의 매력을 더한 것이 특징인 작품이다. 또한 게임성을 해치지 않는 BM과 유저 친화적 서비스를 통해 많은 이용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