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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그랑사가' 결투장 45주 차, 유나 선택률 단독 1위

성수안 기자

기사등록 2021-12-13 19:36:26 (수정 2021-12-13 18: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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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그랑사가'의 결투장 45주 차 점수 1위는 '흑광', 전투력 1위는 '1st아지'가 차지했다.

콘텐츠 업데이트가 없었던 만큼 지난 랭킹과 큰 차이가 없었던 한 주였다. 랭킹에는 흑광과 1st아지, UR세실, 1st리그, UR장조 등 이전에도 자주 보이던 랭커들이 최상위권 순위를 유지했다. 랭커들의 평균 전투력은 817,992로 상승했지만, 결투장 평균 점수는 5,933점으로 소폭 하락했다.

랭커들의 캐릭터 선택률 면에선 꽤나 변화가 있었던 편이다. 유나와 나란히 1위를 싸움을 하던 카이토의 선택률이 무려 10%나 하락한 반면 어둠 속성 캐릭터인 카르시온과 준의 선택률이 상승했다. 이로써 유나는 76%의 선택률로 단독 선두를 달리게 됐다.

* 정확도 향상을 위해 결투장 시즌 종료 후 게임 내 통합 랭킹의 결투장 랭킹을 기준으로 산정했습니다.
* 순위는 결투장 랭킹 TOP 50에 입성한 게이머 기준으로 집계됐습니다.

■ 점수 1위 '흑광', 3주 연속 왕좌 지키다

흑광이 획득 점수 6,925점으로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켜냈다. 팀 구성은 세리아드, 카이토, 유나 조합으로 집계 당시 전투력은 829,742였다. 2위는 UR세실로 획득 점수는 6,718점, 3위는 UR장조 획득 점수 6,525점이었다. 이들의 뒤를 이어 1st호두와 1st리그가 4위, 5위를 기록하면서 UR길드와 First 길드가 최상위권을 점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랭커들의 평균 획득 점수는 5,933점으로 50점 하락한 수준이다. 결투장 관련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랭커들의 평균 획득 점수 하한선에 도달했다고 할 수 있겠다.


왕좌를 지키는 흑광의 세리아드, 카이토, 유나 파티

■ 1위 지키는 '1st아지', 추격하는 'UR세실'

전투력 랭킹은 조금 더 재밌는 상황이다. 여전이 1st아지가 1위를 지키며 4주 자신의 개인 기록인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지만, 오랫동안 1위를 사수했던 UR세실의 추격이 매섭다. 지난 랭킹에선 두 사람의 전투력 차이가 9천 수준이었지만, 이제는 불과 5천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상위 10위 내 랭커들의 캐릭터 조합도 인상적이다.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도 10명 중 9명이 카이토를 사용한 것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랭커 전체 인원으로 범위를 넓히면 카이토의 선택률은 오히려 하락했다는 것이다. 과연 최상위권 카이토의 인기가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살펴보는 것도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다.


4주 연속 1위를 지켜냈지만, 2위의 추격이 매서운 상황이다

■ 유나 단독 1위, 어둠 속성 선택률 소폭 상승

유나가 카이토를 제치고 다시 한번 랭커 캐릭터 선택률 단독 1위 자리에 올랐다. 카이토는 10% 하락해 66%에 그친 반면 유나는 변함없이 76%로 1위를 지켜냈다. 특히 카이토와 나마리에, 세리아드를 사용하는 기존 파티는 물론 카르시온과 준, 카르트를 사용하는 어둠 속성 주축 파티에서도 활약하며 그야말로 만능 캐릭터로 군림하고 있다.

하위권은 캐릭터 여섯 명이 합쳐 선택률 4%라는 성적을 냈다. 그나마 카르시온 대용으로 사용됐던 카르트의 선택률마저 하락하며 0%를 눈앞에 두고 있다. 윈은 랭커 '악인'이 사용하면서 2%로 올라왔지만, 라스의 사례를 살펴보면 지금 선택률도 위태로워 보인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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