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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그랑사가' 결투장 44주 차, '흑광'과 '1st아지' 1위 굳히기 성공

성수안 기자

기사등록 2021-12-06 23:49:28 (수정 2021-12-06 18: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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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그랑사가'의 결투장 44주 차 점수 1위는 '흑광', 전투력 1위는 '1st아지'가 차지했다.

이번 랭킹은 점수와 전투력 부문 모두 지난 랭킹과 동일한 유저가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점수 부문에선 'UR세실'을 추월한 '흑광'이 2주 연속 1위을 달성하며 정상 굳히기에 성공했으며, 전투력 부문에선 '1st아지'가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한편 랭커들의 캐릭터 선택률은 지난 랭킹보다 더 심한 양극화를 보여주고 있다. 선택률 하위권 캐릭터들은 0%의 가까운 선택률을 보여준 반면 상위 여섯 캐릭터는 모든 파티에서 고루 쓰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 정확도 향상을 위해 결투장 시즌 종료 후 게임 내 통합 랭킹의 결투장 랭킹을 기준으로 산정했습니다.
* 순위는 결투장 랭킹 TOP 50에 입성한 게이머 기준으로 집계됐습니다.

■ 흑광 점수 랭킹 연속 1위 달성

흑광은 지난 랭킹과 동일한 편성인 세리아드, 카이토, 유나로 결투장 점수 랭킹 1위에 등극했다. 그 치열함을 증명하는 것처럼 획득 점수는 지난 주 대비 약 400점 상승한 7,435점을 기록했다. 아쉽게 흑광에게 1위를 내줬지만, 여전히 높은 순위를 자랑하는 UR세실과 UR장조는 각각 7,151점과 6,569점을 기록하며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최상위권은 치열한 공방이 오간 반면 중하위권은 지난 랭킹 집계 당시보다 점수가 하락한 모습을 보여줬다. 랭커들의 평균 획득 점수는 5,983점으로 지난 주 대비 약 200점 하락한 수준이다. 별다른 이벤트가 없는 이상 랭커들의 점수 하락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위 굳히기에 들어간 흑광 = 게임조선 촬영

■ ALL 어둠 파티로 정상 지키는 '1st아지'

결투장 전투력 랭킹도 지난 랭킹과 마찬가지로 1st아지가 차지했다. 파티 역시 지난 랭킹과 동일한 카르트, 준, 카르시온 ALL 어둠 파티를 사용 중이다. 달성 전투력은 884,934로 지난 랭킹 대비 954 가량 상승했으며, 2위 UR세실과는 8,135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2위와 3위를 기록한 UR세실과 정우성은 1st아지보다 더 높은 전투력 상승률을 보여줬으나 전투력 차이를 좁히기엔 다소 부족했다.

최상위권에선 여전히 카이토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카이토와 함께 준, 유나, 카르시온은 대부분의 랭커가 사용한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높은 빈도의 채용율을 보여주고 있다. 


전투력 상승 폭은 크지 않지만, 아직 2위와 여유가 있다 = 게임조선 촬영

■ 유나와 카이토 선택률 공동 1위, 한층 더 심화된 선택률 양극화

랭커들의 캐릭터 선택률은 지난 주와 동일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유나의 선택률이 소폭 하락하고, 카이토의 선택률이 상승하며 선택률 공동 1위를 달성하면서 여전히 높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선택률에 따른 계층을 살펴보면 결투장 필수 캐릭터로 자리잡은 유나와 카이토, 대부분의 파티에서 쓰였던 카르시온과 준, 히든 카드 역할로 채용된 나마리에와 세리아드로 나눌 수 있겠다. 사실상 상위 여섯 캐릭터 만으로 모든 랭커들의 파티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

반면 하위권 여섯 캐릭터는 0%에 수렴하는 선택률을 보여주고 있다. 카르트는 카르시온 영입 랭커가 늘어나며 점점 설 자리를 잃고 있으며, 라스는 '굴뤄'처럼 오랫동안 사용하던 랭커가 아니면 사용자가 없기 때문에 조만간 여섯 캐릭터 전원 0%의 풍경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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