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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그랑사가' 결투장 42주 차 점수 1위 'UR세실', 전투력 1위 '1st아지'

성수안 기자

기사등록 2021-11-23 19:53:00 (수정 2021-11-23 1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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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그랑사가'의 결투장 42주 차 점수 1위는 'UR세실', 전투력 1위는 '1st아지'가 차지했다.

한동안 공식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던 결투장 캐릭터 갑론을박은 카이토와 유나의 사기적인 성능으로 한층 더 격화되고 있다. 특히 전열 싸움에서 카이토를 잡지 못하면 그대로 게임이 기우는 경우가 많아 상위권 랭커들도 카이토 전열로 속속 교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점수 및 전투력 랭킹에선 일부 랭커가 파티를 변경하면서 순위 역시 크게 바뀐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카르시온 영입 후 ALL 어둠파티를 운영하던 UR세실이 카르트 대신 카이토를 투입하면서 팀 전투력은 다소 하락한 대신 획득 점수를 크게 끌어올리며 점수 랭킹 1위에 오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 정확도 향상을 위해 결투장 시즌 종료 후 게임 내 통합 랭킹의 결투장 랭킹을 기준으로 산정했습니다.
* 순위는 결투장 랭킹 TOP 50에 입성한 게이머 기준으로 집계됐습니다.

■ UR세실, 전통의 강자 흑광 제치고 점수 1위

42주 차 결투장 점수 랭킹 1위는 카이토, 카르시온, 준 파티로 노선을 바꾼 UR세실이 차지했다. 파티 편성을 변경하면서 전투력은 2만 가량 하락했지만, 여전히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많은 강자를 꺾고 1위에 올랐다.

지난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던 '흑광'은 아쉽게 2위로 밀려났다. 1위와 차이는 불과 132점이며, UR세실과 함께 획득 점수 7천 점을 넘기는 위엄을 과시했다.

First 길드는 3위와 4위를 배출한데 이어 8위, 9위까지 휩쓸며 10위권 랭커를 무려 4명이나 배출한 명문 길드로 떠올랐다. 


전투력 랭킹에서 점수 랭킹으로 자리를 옮겨 1위를 달성한 UR세실

■ 전투력 1위 1st아지, ALL어둠파티로 정상 등극

UR세실이 파티 편성을 바꾸면서 전투력 랭킹 1위 자리는 지난 랭킹 2위였던 '1st아지'가 차지했다. 결투장 파티는 카르트, 준, 카르시온 파티로 3위 정우성과 함께 전투력 10위권 내에선 둘뿐인 ALL 어둠파티 유저가 됐다.

한편 10위권 내 랭커들은 일부 랭커를 제외하고 대부분 전열 싸움에서 남다른 강력함을 뽐내는 카이토를 사용하고 있다. 카이토를 견제해야 할 땅속성 캐릭터가 나마리에와 유나 때문에 위축되면서 그야말로 결투장 최고의 단일 탱커로 날뛰는 중이다.


이제 몇 안남은 10위권 ALL 어둠파티의 자존심을 지킨 1st아지

■ 유나, 카이토 넘어 선택률 1위 달성

유나가 결국 선택률 78%를 달성하며 1위 자리에 올랐다. 물론 카이토의 인기도 여전히 뜨거워 74%를 넘기며 2위 자리를 차지했다.

전용 그랑웨폰으로 강력함을 뽐내던 카르시온과 가비의 상향으로 날아오른 준은 각각 선택률 44%와 36%를 기록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세리아드의 경우 카이토, 세리아드, 유나 탱파티에서 기용되고 있으며, 카르트는 ALL 어둠파티, 혹은 카르시온의 대체 캐릭터로 사용되는 중이다.

반면 라스, 루인, 윈, 큐이, 오르타는 그야말로 선택률이 역대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그나마 라스를 사용하는 랭커가 간혹 눈에 띄지만, 이미 서버 통합 전부터 라스를 즐겨쓰던 장인들의 파티라 사실상 이들 외엔 라스를 기용하는 사례도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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