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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블루 아카이브', 10분 투자해 40연차! 리세마라 방법과 추천 캐릭터 소개

오승민 기자

기사등록 2021-11-09 19:15:37 (수정 2021-11-09 18: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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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서비스하고 넷게임즈가 개발한 '블루 아카이브'가 9일, 글로벌 서버로 정식 출시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성공한 덕후로 유명한 김용하 PD가 야심차게 준비한 학원물 서브컬처 게임으로 소녀들의 밀리터리 청춘 판타지를 그리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진행한 사전등록에 100만 명 이상 몰리며 기대감이 한껏 달아올라있음을 증명하기도 했다.

출시 기준 총 45명의 매력 넘치는 캐릭터가 출시됐으며 다양한 캐릭터와 같이 게임을 하고 싶다면 '학생 모집'이라는 이름의 뽑기를 진행해야 한다. 따라서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하기 전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를 얻고 시작하고자 하는 '리세마라'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리세마라 방법과 추천하는 캐릭터를 정리해보았다.


블루 아카이브의 뽑기 화면 = 게임조선 촬영

다행히 블루 아카이브의 리세마라 과정은 그렇게 복잡하지 않다. 게임을 설치하고 시작하면 넥슨 아이디를 비롯한 각종 채널링 계정 또는 '게스트 로그인'을 할 수 있는데 약 10분 정도 걸리는 튜토리얼 진행 중 10연 모집을 할 수 있으며 종료 후 30연 모집이 추가로 가능하다. 

튜토리얼 중 사용하는 '상시 모집'은 종료 후에도 사용할 수 있는 모집과 확률이 같으며 17명의 3성 캐릭터는 약 2.5% 확률로 얻을 수 있다. 튜토리얼 종료 후 가능한 30연차는 사전등록 보상, 앱스토어 1위 달성 보상 등 다양한 이벤트로 제공하는 청휘석을 모두 수령해야 진행할 수 있다.


튜토리얼 중 10연 뽑기를 진행할 수 있고 = 게임조선 촬영


튜토리얼을 마친 후 이벤트 보상을 받아 나머지 뽑기를 진행하면 된다 = 게임조선 촬영

튜토리얼이 끝났다면 우편함에 들어가서 9일 기준 3700 청휘석을 받을 수 있으며 튜토리얼 진행 중 자연스럽게 달성한 미션까지 챙겨 총 4470 청휘석을 확보할 수 있다. 1회 모집으로 일일이 뽑기를 진행하는 수고를 곁들이면 리세 한 번에 총 47회를 뽑아볼 수 있다.

조금이라도 시간을 더 단축하고 싶다면 캐릭터 세부 튜토리얼의 경우 캐릭터 창을 아예 들어가지 않으면 진행되지 않으며 모모톡 또한 설명만 듣고 대화를 나누지 않은 채 바로 빠져나올 수 있어 더 빨리 진행할 수 있다.

만약 뽑기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계정 설정에서 '계정초기화'를 눌러 처음부터 다시 시도할 수 있다. 약 2GB 정도 되는 게임 전체 데이터는 튜토리얼 과정 중에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한 번 다운로드하면 계정초기화를 해도 지워지지 않으니 큰 어려움 없이 계속해서 도전할 수 있다. 


아군의 화력을 책임지는 히비키 = 게임조선 촬영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뛰어난 EX 스킬까지 갖추고 있다 = 게임조선 촬영

정식 출시와 함께 등장한 17명의 3성 캐릭터 중 가장 강력하고 리세마라의 대상이 되는 캐릭터는 '히비키'다. 전장에 직접 참여하지 않는 스페셜 캐릭터임에도 맵 절반의 영역을 커버하는 넓은 범위의 EX 스킬과 높은 공격력의 기본 스킬을 가져 스트라이커 몫지 않은 딜링을 보여준다.

특히 서브 스킬 '도움이 되길 바라'의 경우 모든 아군의 치명 대미지를 올려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현재 45개 캐릭터 중 히비키와 하나에만 가지고 있는 강력한 효과다. 하나에는 태생 2성 캐릭터라 서브 스킬을 처음부터 사용할 수 없기에 사실상 얻자마자 강력한 효과를 제공해 주는 캐릭터는 히비키가 유일하다.


딜링 포텐셜 하나 만큼은 따라올 캐릭터가 없는 이오리 = 게임조선 촬영


EX 스킬 1레벨부터 350%를 세 발 연속 범위기로 꼽아넣는 위용을 보여준다 = 게임조선 촬영

그다음으로 추천하는 캐릭터는 '이오리'다. 장거리 저격을 쏘는 딜러로 비엄폐 상태에서 공격 시 높은 수치의 추가 대미지가 들어가는 서브 스킬까지 가지고 있어 지정 사수 마냥 폭딜을 퍼붓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EX 스킬 '일망타진'이 3코스트임에도 1레벨부터 무려 1050%나 되는 대미지를 퍼부을 수 있고 심지어 단일 대상이 아닌 약간의 관통형 범위가 있어 뭉쳐나오는 적을 상대론 다수 딜링도 가능해 딜러로서 매우 뛰어난 퍼텐셜을 보여준다. 

앞서 말한 서브 스킬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PvE에선 누구도 따라잡기 힘든 딜량을 보여주며 PvP에서도 무식한 화력 덕에 좋은 성과를 낸다. 다만, 관통형 딜러기 때문에 경장갑 적이 다수 등장하는 초반 지역 임무에서 고전할 수 있다.


신비 속성 중 유일한 3성 딜러 하루나 = 게임조선 촬영


전투 시작 시 스킬 코스트를 채워주는 독특한 효과를 가진 슌 = 게임조선 촬영

앞선 두 캐릭터보다는 범용성이 다소 떨어지지만 각자의 분야에서는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주는 캐릭터로는 '하루나'와 '슌'이 있다.

'하루나'는 직선으로 관통하는 강력한 단타 대미지를 가진 EX 스킬과 이동하지 않으면 공격력이 증가하는 서브 스킬을 보유한 전통적인 저격수 캐릭터로 이오리에 미치진 못해도 준수한 딜링을 보여준다. 여기에 공격 타입이 45개 캐릭터 중 몇 안되는 '신비'타입에서 유일하게 3성 딜러이기에 특수장갑을 두른 적 상대로는 결전 병기급의 위력을 보여준다.

'슌'은 스킬로 직접 적을 공격하기보다는 자신에게 다수의 이로운 효과를 걸어 대미지를 누적시키는 딜러다. 평타 형 딜러가 그렇듯이 다수의 적을 상대로는 미묘한 모습을 보여주나 단일 대상으로는 누적된 딜량이 꽤 출중하다. 또한 전투 시작 시 약간의 스킬 코스트를 획득하는 희귀한 일반 스킬을 가지고 있어 특정 상황에서 슌의 보유 유무에 따라 전투 양상이 크게 달라진다.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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