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픽게임즈와 인디갈라, 그리고 플레이스토어가 기간 한정으로 무료 게임을 선보인다.
에픽게임즈는 5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동안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에이븐 콜로니'를 배포할 예정이다. 배포되는 게임은 에픽스토어 이벤트 페이지에서 라이브러리 등록 가능하며, 등록 후엔 기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인디갈라는 다양한 괴물을 상대로 식당을 운영하는 '데드 헝그리 다이너'를 배포한다. 인디갈라 무료 게임은 기간 제한 없으며, 인디갈라 계정 등록 후 게임을 직접 받는 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플레이스토어에선 전략 시뮬레이션 '미스테리 오브 포츈 2'와 수집형 RPG '에버테일'을 배포 중이다.
■ 에이븐 콜로니 에픽스토어 5일부터 12일까지

에이븐 콜로니는 제목 그대로 자신의 식민지를 건설하는 게임이다. 가장 큰 특징은 그 장소가 지구에서 몇 광년 떨어진 외계 행성이라는 것이다. 지구에서 상상하기 힘든 전기 폭풍과 다양한 괴물, 치명적인 독가스, 불규칙한 계절을 상대로 상황에 맞춰 시설을 건설하고, 점차 영역을 넓혀가는 재미가 있다. 다만, 같은 장르의 게임과 비교했을 때 즐길거리가 적고, 난이도가 평이해 깊은 몰입감을 느끼기엔 부족한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 데드 헝그리 다이너 인디갈라

데드 헝그리 다이너는 고전 게임 '다이너 대쉬'와 유사한 방식의 식당 경영 게임이다. 대신 손님은 좀비와 흡혈귀, 프랑켄슈타인 등 공포 영화에 등장하는 단골 괴물 들이다. 유저는 테이블 숫자에 맞춰 괴물 손님을 받고, 음식을 차리고, 뒷정리까지 일련의 과정을 거쳐 식당을 운영하게 된다. 콤보가 끊이지 않도록 어떤 손님부터 받아야 할지 순발력을 요구하지만, 게임 방식 자체는 극도로 단순하기 때문에 가볍게 즐기기에 좋은 게임이다.
■ 미스테리 오브 포츈 2 플레이스토어

미스테리 오브 포츈 2는 포츈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하은 전략 RPG다. 다양한 용병을 고용하고, 이들에게 미리 행동 매크로를 입력해 더 깊은 던전으로 내려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용병은 일정 조건을 달성해 상위 용병으로 전직할 수 있으며, 벌어들인 재화로 고급 매크로를 구입해 더욱 세밀한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덕분에 수많은 반복 도전을 요구하는 게임임에도 매번 새로운 전략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에버테일 플레이스토어

에버테일은 포켓몬스터를 떠올리게 만드는 수집형 RPG다. 필드에서 만난 몬스터를 포획해 아군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뽑기에서 나온 캐릭터에 의존하게 되는 것이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유로 어플리케이션에 추가 뽑기까지 필요한 이중과금이라는 점에서 호불호가 갈리겠다.
전투는 행동에 따라 다음 행동 순서가 결정되는 방식이며, 큰 기술을 쓰면 그만큼 행동 순서도 늦게 돌아오기 때문에 고전 턴제 RPG와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