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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e스포츠 리그 ‘DPL 2021 WINTER’ 11월 19일 개막 예고

기사등록 2021-10-28 11:38:31 (수정 2021-10-28 11: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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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넥슨] 넥슨(대표 이정헌)은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e스포츠 리그 ‘DPL(Dungeon&Fighter Premier League) 2021 WINTER’ 일정을 28일 공개했다.

‘DPL 2021 WINTER’는 총 상금 1억 5,000만 원 규모로, 11월 4일부터 11월 1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 중 게임 내 대회 채널을 통해 11월 10일까지 실시하는 예선에서 높은 포인트를 쌓은 상위 선수들부터 선발한다. 이후 11월 19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8시 총 8회에 걸쳐 리그를 운영하며, 모든 경기는 VSPN 코리아의 트위치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한다.

리그는 ‘던파’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 ‘결투장’을 통한 개인전과 대장전으로 구성된다. 개인전은 선수 1명이 3개 캐릭터 엔트리를 정해 32강부터 결승까지 토너먼트로 진행하며, 대장전은 3명씩 구성된 8개팀이 단판 풀리그를 거쳐 4강부터는 토너먼트로 치른다.

개인전 우승 선수에게는 3,000만 원의 상금과 1,000만 세라를, 준우승 선수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과 1,000만 세라를 제공한다. 3위와 4위는 500만 원의 상금과 300만 세라를, 5위부터 8위까지는 100만 원의 상금과 150만 세라를 지급한다. 대장전 우승팀에게는 3,000만 원의 상금과 1,200만 세라를, 준우승팀에게는 1,200만 원의 상금과 900만 세라를 지급한다. 매 경기 승부 예측 이벤트에 참여할 시 추첨으로 소정의 세라를 제공한다.

‘DPL 2021 WINTER’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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