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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엔씨소프트 '블레이드 앤 소울2', 신규 콘텐츠 '침식된 각성의 회랑', 위치는?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21-10-21 21:02:39 (수정 2021-10-21 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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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자사의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앤 소울2'에 신규 인스턴스 던전 '침식된 각성의 회랑'을 선보이면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공략의 재미와 컨트롤의 즐거움을 제공했다.

침식된 각성의 회랑은 이용자에게 끊임없는 도전 목표를 심어주고 공략과 컨트롤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공략형 콘텐츠로, 기존의 1인 인스턴스 던전인 '각성의 회랑'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형태다. 특히 기존의 각성의 회랑은 경공 습득 및 업적 달성, 아이템 수집 목표 완성 등 1회성 플레이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으며, 모든 목표를 완성시킬 경우 재방문의 의미가 없다는 단점을 가졌다.

하지만 신규 던전인 침식된 각성의 회랑의 경우, 새로운 보상 체계의 도입을 통한 반복 플레이와 함께 더욱 진화한 보스 몬스터의 패턴 등으로 블레이드 앤 소울2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20일 업데이트된 침식된 각성의 회랑은 총 3곳이며, 모두 해월대륙의 '태록림'에 위치해 있다. 각 던전에서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는 '폭주한 수호병 40호', '폭주한 수호병 45호', '폭주한 수호병 50호'가 있으며, 이들을 처치할 경우 확정 보상으로 '수호병의 증표'가 주어지며, 일정 확률 보상으로 '수호병의 핵'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조선에서는 침식된 각성의 회랑을 직접 체험해본 뒤, 해당 던전의 특징에 대해 살펴봤다.

■ 새롭게 추가된 침식된 각성의 회랑 3곳, 그 위치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침식된 각성의 회랑 3곳은 모두 해월대륙 태록림에서 찾을 수 있다. 폭주한 수호병 40호가 등장하는 침식된 각성의 회랑은 '만다라 폭포 앞' 지역의 '야화: 에레다의 역사 후편'에 축지 이동 후에 쉽게 도달할 수 있으며 폭주한 수호병 45호의 회랑은 '언덕 숲' 지역에서 북쪽으로 이동해 해안선을 따라가면 발견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침식된 각성의 회랑: 폭주한 수호병 50호'는 '낙원 구릉' 지역에 위치해 있는데, 절벽 위쪽에 위치해 있어 발견하기가 어렵다. 단, 낙원 구릉의 토모를 발견한 상태라면 해당 토모의 위치로 축지 이동하면 간편하게 도달할 수 있다.

침식된 각성의 회랑: 폭주한 수호병 40호

폭주한 수호병 40호가 위치한 회랑은 매우 찾기가 쉽다. '야화: 에레다의 역사 후편'을 발견해놨다면, 해당 명혜단비로 축지해서 절벽 윗길을 따라 이동하면 된다. 단, 명혜단비를 발견해놓지 않은 상태라면 '만다라 폭포 앞'으로 축지한 후에 절벽다리가 있는 곳 근처의 사다리로 타고 올라가 이동하면 된다.

침식된 각성의 회랑: 폭주한 수호병 45호

두 번째 침식된 각성의 회랑은 '언덕 숲'으로 축지한 후, 북쪽의 해안선을 따라서 이동하면 발견할 수 있다. 지도를 자세히 살펴보면 해안선을 따라 점선이 있으며, 해당 점선으로 이동하면 사다리를 발견 가능하다. 해당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조금만 더 깊숙히 이동하면 회랑이 등장한다.

침식된 각성의 회랑: 폭주한 수호병 50호

폭주한 수호병 50호가 등장하는 침식된 각성의 회랑은 '낙원 구릉' 지역 근처에 있는데, 낙원 구릉의 토모를 발견하지 않았다면 다소 접근하기 까다롭다. 이에 낙원 구릉 축지 후 이동하는 아래의 영상을 통해서 도달 방법을 안내한다.

■ 더욱 진화한 보스 몬스터의 패턴!

폭주한 수호병은 기존의 수호병에 수많은 패턴이 추가된 형태다. 또한 콤보 공격 또한 매우 짜임새가 있어, 첫 번째 공격에 피격 당할 경우에 이후 연속되는 후속타에도 계속해서 피격 당할 가능성이 크다.

기본적으로 폭주한 수호병은 점프 공격과 단타 내려찍기 공격, 제자리 360도 공격 등 기존의 수호병이 사용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4회 연속 내려찍기 공격, 돌진 후 어퍼컷 공격, 광선 공격 등을 사용한다. 특히 폭주한 수호병 45호부터는 맵 중앙에서 기를 모은 후 맵 전역 임의의 위치 곳곳에 번개를 떨어뜨리는 패턴마저 가지고 있다. 

따라서 기존의 각성의 회랑 수호병보다 훨씬 공략이 어려우며, 폭주한 수호병 50호부터는 일정 스펙이 되지 않는다면 어느 정도 운도 따라줘야 클리어가 가능하다. 팁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번개를 다수의 위치에 떨어뜨리는 공격의 경우, 해당 번개에 폭주한 수호병이 피격당할 경우 경직 상태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를 이용해 거리 벌리기 혹은 공격 타이밍을 잡으면 된다. 

■ 공략으로 얻을 수 있는 보상은?

폭주한 수호병으로 부터 얻을 수 있는 보상으로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수호병의 증표'로, 마을에 위치한 '수호병의 증표 교환상'으로부터 '각성의 무공함', '상급 각성의 무공함', '회랑의 장비 상자'로 교환할 수 있다. 각성의 무공함에서는 액티브 무공을 선택해 획득 가능하며, 회랑의 장비 상자에서는 희귀 등급 무기 혹은 방어구 중 1종을 얻게 된다.

각성의 무공함은 수호병의 증표 60개로, 상급 각성의 무공함은 수호병의 증표 150개, 그리고 회랑의 장비상자는 수호병의 증표 300개가 필요하다. 각 상자에서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은 아래와 같다.

각성의 무공함 상급 각성의 무공함 회랑의 장비상자
막기(각인) 올려베기(각인) 집행자의 검(각인)
찔러베기(각인) 뛰어베기(각인) 흑암권갑(각인)
찌르기(각인) 승룡각(각인) 칠야의 고리(각인)
횡이동(각인) 절명각(각인) 진혼의 도끼(각인)
회천각(각인) 광풍(각인) 밤의 공포(각인)
비염각(각인) 격돌(각인) 위령의 종(각인)
철벽(각인) 화련장(각인) 북방의 수호자(각인)
천벌(각인) 유성(각인) 거짓의 장갑(각인)
붕괴(각인) 화살비(각인) 대지의 허리띠(각인)
결빙공(각인) 추적화살(각인) 서약의 각반(각인)
연화(각인) 생령치유(각인) 쾌속의 진격(각인)
얼음창(각인) 심기일전(각인) 은둔의 견갑(각인
후퇴사격(각인)    
출혈화살(각인)    
다발화살(각인)    
생령합일(각인)    
연섬뢰(각인)    
강섬뢰(각인)    

또한 확정 보상인 수호병의 증표 외에도 일정 확률로 '잠식된 수호병의 핵', '침식된 수호병의 핵', '타락한 수호병의 핵'도 얻을 수 있는데, 해당 아이템은 아이템 수집에 등록해 캐릭터의 추가적인 능력치를 올리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만약 해당 3종의 핵이 필요로하는 모든 아이템 수집을 완료할 경우, 수호병의 핵 분해를 통해서 수호병의 증표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폭주한 수호병은 처치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재등장하므로, 일정 시간마다 다시 침식된 각성의 회랑을 방문해 클리어한다면 또다른 장비 획득처가 될 수 있으며, 아이템 수집을 통한 캐릭터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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