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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윤모' 가득했던 '제2의 나라' 공식 생방송, 역대 최고 유저 호평으로 '들썩'

성수안 기자

기사등록 2021-09-15 16:32:41 (수정 2021-09-15 15: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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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모바일 MMORPG '제2의 나라' 공식 생방송을 통해 유저 친화적인 개선 사항을 발표하면서 유저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넷마블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2의 나라 업데이트 소식을 전하는 생방송 '제2TV쇼' 시즌 1 4화를 방영했다. 이날 방송에는 넷마블 박윤모 사업부장이 참여해 유저들이 불편함을 호소하던 무차별 PK, 사냥터 불균형, 소지품 정리, 소환 방식 개선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방송으로 공개된 개선 사항은 30일 적용된다고 전했다.

가장 큰 반응을 이끌어낸 대목은 역시 소환 마일리지 추가였다. 기존에는 유료 재화인 다이아로 소환한 부분에만 게임 최고 등급인 4성 이마젠을 확정 소환할 수 있는 마일리지가 쌓였지만, 이후에는 무료 쿠폰 소환에도 일정량의 마일리지가 쌓이게 되면서 4성 이마젠 획득 수단이 늘어난 것이다. 게다가 기존에 사용한 쿠폰 소환에도 마일리지를 소급 적용할 것을 약속하는 파격적인 행보까지 보여줬다.

이 소식을 접한 많은 유저가 실시간 채팅창을 뜨겁게 달구며 큰 호응을 보냈다. 물론 무차별 PK 방지나 사냥터 불균형 해소 소식에도 "이번 패치는 극락이다", "복수 개꿀", "지명수배 합격" 등 좋은 평가를 내렸지만, 쿠폰 소환 마일리지 추가 및 소급 적용 소식 때는 제대로 읽을 수 없을 정도로 채팅창이 빠르게 채워지며 역대 최고 수준의 호평으로 도배됐다.


갓-패치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는 시청자들 = 제2의 나라 공식 채널 갈무리

방송이 끝난 후에도 업데이트 소식에 대한 여운은 길게 남았다. 제2의 나라 공식 포럼 게시판에는 "윤모형 잘하네", "윤모업", "오늘은 갓윤모", "어디선가 빛이...." 등 넷마블과 박윤모 사업부장의 행보를 칭찬하는 게시글이 가득했으며, 제2의 나라 공식 인플루언서 방송에도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찬양이 이어졌다.

이처럼 넷마블은 유저의 건의뿐만 아니라 BM까지 손보는 적극적인 업데이트로 유저 친화적인 운영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사업 담당자가 직접 방송에 출현해 업데이트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유저에게 두터운 신뢰를 심어준만큼 제2의 나라 흥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단 한 번의 방송으로 여론을 뒤짚어 놓으셨다 = 제2의 나라 공식 채널 갈무리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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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30_0201 검마르 2021-09-16 01:09:55

넷마블과 엔씨의 차이라고 해야 하나요. 엔씨는 전혀 소통할 생각이 1도 없으니...

nlv76 구스타보 2021-09-16 04:17:53

이제는 소통을 해야 게임이 흥하는 것 같아요

nlv211_0121 에카 2021-09-17 00:44:43

호평을 기반으로 흥행하길~~

nlv20 jj133 2021-09-21 19:54:49

잘 되길 바래요

nlv221_0151 guinness 2021-09-21 21:34:58

이번 방송의 호응이 좋았군요.

nlv40 델리알리 2021-09-21 23:18:39

소통은필수

nlv135_8411 유주 2021-09-22 17:22:57

이건cf가 기억에남아서,, 물론해보진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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