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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미호요 '원신', 매 번 새로운 도전 보여준 1주년간 발자취

오승민 기자

기사등록 2021-09-20 18:30:40 (수정 2021-09-20 18: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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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요가 서비스하는 오픈 월드 액션 RPG '원신'이 어느덧 정식 서비스 1주년을 바라보고 있다.

20년 9월 28일 글로벌로 출시된 원신은 모바일, PC, 플레이스테이션을 오가며 어디서나 티바트 대륙을 탐험할 수 있는 자유도, 일곱 가지 원소가 단순히 물고 물리는 관계가 아닌 서로 조합해 반응을 일으켜 대미지를 발생하거나 방어막을 얻는 참신한 속성 시스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는 방대한 콘텐츠와 함께 큰 인기를 끌어오고 있다.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2020년 올해의 게임상을 동시에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1일 2.1 버전 업데이트 이후 등장한 번개 신 '라이덴 쇼군'에 힘입어 3일부터 9일까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3위를 유지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처럼 출시한 지 1년의 시간이 지났어도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는 원신, 그 인기의 비결은 어디서 오는지 지난 1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았다.

■ 탐험하기만 해도 즐겁던 티바트 대륙

9월 28일, 자유로운 오픈 월드 어드벤처를 PC는 기본에 플레이스테이션과 모바일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어필하며 등장한 원신, 온라인 게임보다는 잘 만들어진 하나의 패키지 게임과도 같은 분량에 많은 게이머가 환호하며 티바트 대륙으로 찾아왔다.

정식 서비스와 함께 출시된 21개의 캐릭터, 이 중에 주요 역할을 새로 출시된 캐릭터에 넘겨준 경우는 있어도 특정 구간에는 여전히 제일 좋은 캐릭터가 되는 등 아직까지도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원소 시스템과 필드에 있는 다양한 기믹 등 한 파티로 모든 걸 해결할 수 없게 만들어 모든 캐릭터가 각자의 쓰임새가 있게끔 만들었다.

원소 시스템은 단순히 속성 간의 유불리가 아닌 원소끼리 반응하며 발생하는 효과에 중점을 두어 전투에 창의성을 더했다. 불과 번개가 만나 폭발이 일어나고 냉기를 비롯해 모든 자연현상이 바람에 확산되어 퍼져나가는 등 어떤 원소든 서로 간에 결합하면 특정 효과를 나타내게끔 설계되어 있어 한 캐릭터가 모든 걸 다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파티원을 적극적으로 바꿔가며 원소 반응을 활용하는 방식은 모험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 줬다.


원소간 다양한 반응으로 전투에 신선함을 더했다 = 게임조선 촬영


이정도로 높은 효율은 서비스 초창기여서 가능하지 않았을까? = 게임조선 촬영

출시 후 3주가 지난 뒤 나온 '원소 도가니' 이벤트는 원신이 온라인 게임임을 알려주던 시간이었다. 1인 플레이로도 대부분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어 다인 모드에 대한 정보나 필요성을 잘 느끼지 못하는 상황에서 다양한 보상과 함께 다인 모드를 체험해볼 수 있었다.

이벤트 미션 달성 시 모라, 마법 광물, 원석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몇 가지 이벤트 미션을 통해 대량의 기행 경험치도 획득 가능한 점은 이후 있을 이벤트의 기초 골자가 됐으며 아직까지도 당시에 지맥의 꽃에서 같은 퓨어 레진을 소모해 얻을 수 있는 양보다 약 50% 정도 많은 양을 주던 효율은 잊을 수가 없다.

■ 두 번째 신의 등장, 리월 스토리 종료 : 1.1 '다가오는 객성'

출시 후 6주가 지난 11월 11일, 정식 서비스 이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끝나지 않은 상태로 출시된 리월 지역 스토리를 매듭짓고 다양한 편의성 기능을 추가하며 시스템 전반적인 틀이 바뀌었다.

주간 퀘스트를 제공하는 '도시 평판', 수집했던 아이템을 모아 볼 수 있는 '도감', 강화 시 무기 및 성유물 잠금, 단축키 변경, 레진을 압축하거나 나중에 쓸 수 있게 만드는 '농축 레진', 눈동자와 보물 상자를 찾아주는 간편 아이템, 음식을 전투 중에도 포션처럼 먹을 수 있게 해주는 '삼공식 영양키트' 등 초창기 원신을 플레이해보지 않았다면 대체 어떻게 플레이해왔던 것인지 궁금할 정도로 매우 많은 편의 시스템이 이 시절 추가됐다.


포션 먹으려면 가방 일일히 들어가야 했던 시절이 있었지 = 게임조선 촬영


바쁜 현대인에게 없어서는 안될 레진 저장 = 게임조선 촬영


그 시절 원신 안했으면 이나즈마에 와서야 볼 수 있는 캐릭터 = 게임조선 촬영

이때 진행한 이벤트 '돌아오지 않는 꺼진 별'은 기간 한정 퀘스트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신규 등장인물 '스카라무슈'가 나왔으며 이벤트 진행도에 따라 필드가 바뀌고 각종 서브 퀘스트로 리월과 몬드 사람들의 평소 살아가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이벤트 핵심 요소인 운석이 신의 눈을 사용하지 않는 캐릭터에게는 반응하지 않는 세세한 디테일까지 챙겨 정식 스토리로 편입되지 않은 것이 아쉬울 정도로 높은 퀄리티로 등장했었다.

■ 새로운 지역과 함께 넓어지는 모험 무대 : 1.2 '백악과 흑룡'

또 6주가 지난 12월 23일, 이야기의 주 무대는 다시 몬드로 돌아오게 된다. 그간 설정상으로만 있었던 몬드의 거대한 설산 지역 '드래곤 스파인'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됐으며 기존 눈동자와 유사한 '진홍의 옥수'를 모아 공양해야 하는 '인동의 나무' 추가로 출시 후 세 달 만에 새로운 지역을 탐험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그동안 특화 성유물이 없었던 물과 얼음 원소를 위한 '몰락한 마음'과 '얼음바람 속에서 길잃은 용사' 세트가 추가됐으며 숙달/연무 비경이 일요일은 원하는 아이템을 선택해서 돌 수 있게 변경되어 일요일이 비경을 돌면 손해인 날에서 집중해서 돌아야 하는 날로 바뀌었다.


꾸준한 이벤트 참여로 고성능의 무기를 얻을 수 있던 좋은 기회였다 = 게임조선 촬영


일요일을 쉬어가는 날에서 바삐 달려야하는 날로 바꾼 업데이트 = 게임조선 촬영

1.2 업데이트 기간 중 진행한 이벤트는 그동안 스토리를 진행하기 위해 레진 소모가 강제되어 비판받은 점을 개선했다. 또한 이때 등장한 '부식의 검'은 아직까지도 서포터 캐릭터가 애용하는 좋은 무기인데 이벤트 참여를 통해 저렴하게 5재련 및 강화를 할 수 있어 무자본의 희망이 되어 줬다.

■ 축제와 함께 쉬어가기 : 1.3 '밤하늘을 수놓은 등불' ~ 1.4 '윈드블룸의 초대'

1.3과 1.4 업데이트 기간은 지난 1년간의 발자취 중 쉬어가는 기간이라고 할 수 있었다. 이미 리월 지역 스토리가 끝난 이후 이나즈마 지역이 열리기 전까지 각 지역별 축제를 통해 메인 스토리에서 보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주던 시간이었다.

2월 3일, 1.3 업데이트 기간 중 음력으로 해가 바뀌는 기간에 맞춰 리월 지역 '해등절' 축제와 함께 '소'와 '호두'가 신규 캐릭터로 등장했으며 캐릭터 돌파 소재 중 원소별 공용으로 사용하는 보석류를 다른 원소로 바꿀 수 있는 기능을 새로 선보였다.

이어 3월 17일, 1.4 업데이트에는 몬드 지역에서 윈드블룸 축제가 개최된다. 직전 해등절 축제와 달리 가벼운 미니게임을 여러 개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개최되어 진짜로 내가 축제를 즐기러 온 듯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 기간 중에는 캐릭터 출시도 잠시 쉬어갔다. 예정되어 있던 신규 캐릭터 '소'와 '호두', '로자리아'를 제외하면 통상 캐릭터 '각청'이 픽업으로 등장했으며 이후 '벤티'와 '타르탈리아'가 순서대로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미연시 느낌 나는 선택지에 따라 달라지는 결말 = 게임조선 촬영

또한 메인 스토리에서 비중이 적거나 등장하지 않았던 캐릭터가 주인공이 되는 사이드 퀘스트 '초대 이벤트'가 첫 선을 보였다. 분량이 긴 대신 처음부터 끝까지 정해져있는 스토리를 진행하는 전설 임무와 달리 여러 분기로 나누어진 멀티 엔딩으로 구성되어 더 풍성하게 캐릭터의 여러 가지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다.

■ 게임 속에서 내 집 마련 : 1.5 '옥빛 아래 속세의 노래'

4월 28일, 리월 지역에 새로운 주간 보스 '야타용왕'이 등장했으며 이와 연관된 종려가 바위 신 답게 최초로 전설 임무 2장이 개방됐다. 이야기 말미에 짧게나마 다음 지역 이나즈마를 언급하면서 조만간 만나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야타용왕은 기존 주간 보스와는 궤를 달리하는 강력한 상대로 등장해 많은 플레이어를 당황시키면서 동시에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착실하게 파훼하지 않으면 감당 못하는 대미지가 들어오지만 공략을 숙지하면 노힐 플레이가 가능할 정도로 직관적인 공격 패턴, 주마다 돌아가는 원소 저항은 다양한 캐릭터로 자신만의 정형화된 공략을 만들게끔 유도했다.


높은 난이도로 중무장한 주간 보스 야타용왕 = 게임조선 촬영


내가 꾸미는 나만의 공간 = 게임조선 촬영


편의성 기능까지 겸비해 핵심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 게임조선 촬영

나만의 집을 꾸밀 수 있는 하우징 시스템 '속세의 주전자'도 이때 추가됐다. 그동안 원신에 있었던 다양한 가구와 조형물을 조합해 내가 바라는 집과 정원을 가꿀 수 있으며 단순히 관상용이 아닌 누적되는 선계 화폐를 통해 모라와 경험치 책, 광물을 구입할 수 있어 더욱 환영받았다.

특히, 기간 제한이 있지만 레진을 충전할 수 있는 '약한 레진'과 성유물 강화 재료인 '축복의 정수', '축복의 연고'가 첫 선을 보여 하우징에 관심이 없더라도 보상을 노리고 나무 캐기 좋은 캐릭터가 필드 탐험할 때 좋은 덕목으로 떠오르는 등 원신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 모델하우스 스케일이 너무 크고 아름다워 : 1.6 '여름! 섬? 모험!'

6월 9일, 1.6 업데이트 기간을 한 마디로 정의하면 '크고 아름다운 이나즈마 모델하우스'였다. 금사과 제도 지역이 개방되며 이나즈마 지역에서 볼 수 있는 특산물과 우두머리, 항해 시스템을 미리 만나볼 수 있었다. 다만 개방된 곳의 넓이가 몬드의 드래곤 스파인 지역에 비견될 만큼 넓어 많은 이용자를 놀라게 했다.

크기만 넓은 것이 아니라 기믹 파훼 후 얻는 보물 상자, 여러 히든 서브 퀘스트가 준비되어 있어 정말 여기가 이벤트 기간 중에만 열리는 곳이 맞는지 의문을 가질 정도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특히 구석구석 신의 눈동자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메아리 소라'를 배치해 수집하면 원석을 비롯한 보상을 제공해 줘 탐사 욕구를 충실히 채워줬다.


이벤트 한정 지역이여서 너무 아쉬웠던 금사과 제도 = 공식 유튜브 갈무리


티바트 딜량조작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카즈하 = 게임조선 촬영

또한 1.6기간 말미에 새로 추가된 메인 퀘스트가 2장으로 바뀌어 드디어 이나즈마 지역의 스토리가 시작됐다. 리월과 이나즈마를 이어주는 역할의 카즈하가 이나즈마 출신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했으며 알베도 이후 계속해서 딜러 캐릭터만 출시되어 오다가 오랜만에 서포터 캐릭터로 등장한 만큼 폭발적인 성능으로 등장했다.

원소 마스터리에 비례한 파티원 원소 피해 증가 버프라는 파격적인 기능을 들고 나왔으며 투자한 원소마스터리를 기반으로 높은 확산 반응 대미지까지 챙겨 서브 딜링까지 할 수 있는 만능 서포터로 등장해 진정한 바람의 신이 나타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속세의 주전자에 캐릭터를 초대할 수 있는 기능이 생겼다. 선계 선물을 통해 파티에 캐릭터를 넣지 않고도 호감도를 올릴 수 있게 됨은 물론 캐릭터와 대화를 통해 인물별 더 자세한 이야기까지 들어볼 수 있게 됐다.

■ 드디어 열린 이나즈마! : 2.0 '부동의 번개 신, 포영의 절멸'

기대감이 한창 고조된 7월 21일, 이나즈마 지역의 문이 열렸다. 버전 넘버링이 2.0으로 오를 만큼 매우 많은 분량의 콘텐츠가 개방됐다. 일본을 본뜬 건물 양식과 풍습을 간직한 이나즈마는 벚꽃, 단풍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으며 지형 또한 크고 작은 섬이 모여있는 군도로 구성되어 있었다.

절대 권력을 가진 최고 통치자의 명령대로 발생하는 문제점을 무시하며 자신의 뜻을 이루는 번개의 이나즈마가 보여주는 스토리는 사람이 결정하고 통치하도록 한발 물러났던 자유로운 바람의 몬드, 마찬가지로 선인의 시대는 끝났다는 말에 동의하며 신으로써 통치하던 계약을 내려놓은 바위의 리월과는 대비되어 색다른 전개를 보여줬다.


기존과 확실히 다른 분위기를 보여준 이나즈마 = 게임조선 촬영


인장 주는 보물 상자까지 이나즈마에선 수집 요소 = 게임조선 촬영

수집 보상 또한 두 가지가 같이 나와 놀라움을 안겨줬다. 새로운 지역이니 신의 눈동자 수집은 당연하게 생각했지만 번개의 인장을 모아 가야 하는 '신성한 벛나무'가 같이 추가돼 보물 상자까지 수집 요소로 편입되어 더욱 탐험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음은 물론 보상까지 만족스럽게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무기 기원에 천장 시스템 '신이 정한 궤도'가 도입됐다. 두 무기가 같이 확률 업으로 묶이는 특성상 아무리 기원을 많이 시도해도 원하는 무기를 얻지 못할 수 있었는데 약 200회 정도면 반드시 지정된 무기가 등장하게끔 바뀌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됐다.


천장이 안생겼으면.. 정말 아찔한 순간이었다 = 게임조선 촬영


원신 출시 이후 최고 매출을 기록한 라이덴 쇼군 = 게임조선 촬영

원신은 업데이트 주기가 6주로 온라인 게임 치고는 긴 편이다. 다만, 매번 업데이트마다 획기적인 시스템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출시 1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총 여덟 번의 대규모 업데이트마다 계속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만한 콘텐츠가 추가되어 오고 있으며 기존에 받았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해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누적된 모습이 있었기에 출시 직후보다 더 큰 매출을 올리며 인기몰이를 할 수 있었으리라 생각한다. 9월 1일, 2.1 업데이트와 함께 등장한 라이덴 쇼군은 여신다운 아름다운 외모와 세상을 달관한 듯한 나긋나긋한 목소리, 스토리를 진행하면 보게 되는 반전 매력, 서포터와 메인 딜러를 동시에 소화 가능한 강력한 성능까지 정말 작정하고 나왔으며 제대로 성적을 올리고 있다.

현재 원신은 다가오는 정식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리월 지역 축제 콘셉트의 '축월절' 이벤트 개최를 예고했다. 비교적 안 좋은 평가를 받았던 1.3 기간 중 개최한 리월의 축제 해등절이 떠오를 수밖에 없으나 매 버전마다 적극적인 피드백을 보여주었기에 오히려 어떻게 등장할지 기대가 된다.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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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36_85974 시르니엘 2021-09-20 22:08:59

벌써 1주년

nlv230_0201 검마르 2021-09-21 00:10:07

원신을보고 우리나라 게임회사들이 많은걸 느껴야 할텐데

nlv76 구스타보 2021-09-21 03:16:16

초반 우려 생각하면 원신 위기 잘 극복한 것 같네요

nlv70 바빌론국왕 2021-09-21 09:24:42

출시 이후 원신 정말 재밌게 즐겼습니다. 과금도 어느정도 했었고. 이나즈마 기다리다면서 하다가 너무 지루해져서 이나즈마 나오기전 모험 최대레벨 56 올리고 잠시 보류한건데 막상 또 이나즈만 나왔는데 손이 안가더라구요. 버전별 이벤트를 하는데 막상 보면 이전 이벤트와 똑같은? 비슷한? 것만 하니 다시하고 싶은 생각이 안드는.... 허나 이번 라이덴은 뽑고 싶긴하더군요. 연출 최고던데.

nlv19 jj133 2021-09-21 19:45:34

재밌어 보이네요

nlv40 델리알리 2021-09-21 23:17:40

으외로재밌던데

nlv135_8411 유주 2021-09-22 17:22:36

원신 사양체크겜아님?

nlv220_0150 민블리 2021-09-23 19:34:18

원신이그렇게 재밌나요?

nlv221_0151 guinness 2021-09-23 20:20:40

원신이 출시 당시 젤다 짭게임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게임성이 정말 괜찮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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