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기업

넵튠, 모바일 게임 개발사 플레이하드 인수

기사등록 2021-09-09 10:57:18 (수정 2021-09-09 10:57:18)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자료제공 = 넵튠] 넵튠이 모바일 게임 개발사 플레이하드(대표 신중혁)의 지분 51%를 확보하며 경영권을 인수했다. 

플레이하드는 2016년 설립된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2016년에 개최된 제1회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서 톱3 개발사로 선정된 데 이어, 2020년 중소기업부가 창업 7년 이내의 국내 앱⋅게임 개발사의 콘텐츠 고도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창구’ 프로그램 톱3에도 선정된 바 있다. 

플레이하드의 최근작은 모바일 방치형 시뮬레이션 게임 ‘히어로팩토리’이다. 작년 4월에 글로벌 론칭됐다. 현재까지 누적 700만 다운로드, 누적 매출 50억 원에 달한다. 이외에도 모바일 게임 ‘레드브로즈: 붉은두건용병단’, ‘공장 주식회사’를 서비스 중이다. ‘공장 주식회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2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공장에서 사용하는 프레스 기계로 각종 물건을 부수는 유튜브 콘텐츠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됐다. 세 게임의 매출과 다운로드 수는 9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된다. 

플레이하드는 올해 내에 디펜스 게임 등 총 2~3개 신작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플레이하드 신중혁 대표는 “오직 글로벌 시장을 지향하며 전세계 사람들에게 인정 받을 수 있는 개발사가 되는게 목표”라고 말했다. 

넵튠 유태웅 대표는 “플레이하드는 개발 방향성과 글로벌 마인드, 기업 비전 등 여러 측면에서 넵튠이 추구하는 모습을 가진 개발사”라며, ‘양사가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면서 긍정적인 시너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