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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2의 나라' 9월 2주 차 랭킹, 에리다누스 '에릭' 전 서버 최초 4주 연속 1위

성수안 기자

기사등록 2021-09-06 19:10:41 (수정 2021-09-06 17: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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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제2의 나라' 9월 2주 차 랭킹은 에리다누스 서버 위치 '에릭'이 4주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신기록의 막을 여는 것으로 끝났다.

랭커들의 평균 전투력 200만 시대가 시작되며 많은 랭커들의 움직임이 한층 바빠졌다. 10위 권 내에선 소드맨과 디스트로이어, 엔지니어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하위권에선 머큐리 서버 랭커들의 진격과 기존 서버 유저들의 도망이 계속되고 있다.

캐릭터 분포는 오랜만에 위치의 점유율이 크게 하락하고, 다른 직업들이 모두 상승세로 돌아서 20% 부근으로 평준화되는 모습이다. 다만, 출시 초기부터 약세였던 로그는 여전히 15% 전후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 집계는 6일 1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실시됐으며, 누적 랭킹 메뉴의 캐릭터 전체 랭킹을 기준으로 상위 다섯 명까지 선별한 것이다. 집계 시간 동안 랭커들의 활동에 따라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

■ 에리다누스 '에릭' 전 서버 최초 4주 연속 1위, 신기록 수립 중

에리다누스 에릭이 새로운 기록 수립에 돌입한다. 9월 1주 차까지 벨라 서버 위치 '막힛'이 세운 3주 연속 1위와 타이의 기록을 가지고 있던 에릭은 9월 2주 차 랭킹에서 1위를 유지하며 4주 연속 1위 타이틀을 얻은 것이다. 이로써 에릭은 전 서버에서 가장 오랫동안 전 서버 1위 기록을 가진 유저이자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는 도전자가 됐다.

지난주 디스트로이어 최초로 전 서버 전투력 2위에 도달했던 엘라 서버 '마블곰'은 아쉽게도 4위를 기록했다. 반면 전 서버 10위 기록을 세운 세페우스 서버 '슈퍼팜'의 순위는 6위, 드라코 서버 '너구리군'은 10위를 달성하며 엔지니어의 저력을 보여줬다. 로그의 경우 아쉽게도 10위 권 내 진입에 실패했다.


새로운 기록을 쓰기 시작한 에릭 = 게임조선 촬영

■ 위치 단독 하락! 엔지니어 점유율 20% 돌파

사냥 강캐로 소문난 위치의 입지가 흔들리는 것일까? 다섯 가지 직업 중 위치의 랭커 점유율만 유일하게 3.75% 하락한 가운데 엔지니어의 점유율이 20%를 넘겨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제 위치와 소드맨의 차이는 불과 1.67%로 랭커 3명 정도의 차이다.

한편 엔지니어와 디스트로이어는 점유율이 상승한 네 직업 중 1% 이상의 상승율을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특히 엔지니어는 앞서 언급한 대로 점유율 20%를 넘기며 가장 평균 점유율 도달에 성공했다. 디스트로이어는 아쉽게도 20% 도달에는 실패했지만, 상승세가 계속 유지된다면 20%도 무난히 넘길 것으로 보인다.

■ 전 서버 랭커 전투력 평균 200만 돌파

드디어 전 서버 랭커들의 전투력 평균 200만 고지가 점령됐다. 전투력 200만 버스의 막차에 승차한 유저는 벨라 서버의 디스트로이어 '농축'으로 전투력은 2,005,605, 전 서버 랭킹은 126위다.

기존 서버를 넘을 듯 보였던 머큐리 서버의 랭커들은 이번 주에도 그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머큐리 서버 1위 '나로칸'은 지난주 대비 67,310 상승한 전투력 1,637,980을 달성했지만, 세투스 서버 엔지니어 '샤미아'가 4만 점 차이로 앞서며 결국 9월 2주 차에도 하위권에 머무르게 됐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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