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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중해설자컵 대회’ 7일 개막…양국 LoL 리그 해설자 출전

기사등록 2021-09-03 17:39:28 (수정 2021-09-03 17: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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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씨앤씨 파트너스] 한국과 중국 LoL 리그 해설진들도 국가 대항전에 뛰어든다.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e스포츠 양대 산맥인 한국(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이하 LCK)과 중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 이하 LPL)의 해설자들이 각국의 자존심을 걸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e스포츠 전문 기업 더플레이스튜디오는 중국 도위TV(DouyuTv)와 함께 '2021 한중해설자컵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 한중해설자컵 대회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동안 진행되며 한국 시간 기준으로 매일 오후 8시에 온라인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먼저 대회에 출전하는 각국 해설자와 방송인의 화려한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한국은 '강퀴' 강승현 해설, '빛돌' 하광석, '단군' 김의중 캐스터, 전 프로게이머 '뉴클리어' 신정현, 권이슬 아나운서, 이현선 아나운서가 참여한다. 또한 e스포츠 리그의 전설인 전용준 캐스터의 한국팀을 향한 특별 응원 영상과 한국 해설진 소개가 대회의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에 맞서는 중국에서는 'wAwa' 闫紫境(연즈정), 米勒(미 러), 管泽元(꽌 저 위안), San(산), Kris(크리스), 十一(쉬 이), 鼓鼓(꾸 꾸), 奶弟(내 띠), 骆歆(쉬 이)가 참여한다. 

2021 한중해설자컵 대회는 ‘5:5 대항전’, ‘낮은 티어를 지켜라’, ‘라인 솔로전’, ‘바론 구역 솔로전’, ‘정글 추격전’, ‘강가 릴레이’ 등 대회가 진행되는 4일 동안 매일 다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마지막 날 최종 점수를 합산해 승리 팀을 가리게 된다. 매일 다른 점수 규정이 적용되는 만큼 점수를 더 얻기 위한 치열한 눈치 싸움이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더플레이스튜디오 강범준 대표는 "2021 한중해설자컵 대회를 통해 해설진들의 재치 넘치는 플레이와 입담을 시청자분들에게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라며 “앞으로 e스포츠 강국인 한국과 중국의 게이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 한중해설자컵 대회의 모든 경기는 도위TV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한국의 경우 본인이 선호하는 해설자의 개인 스트리밍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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