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앤 소울2'가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TOP 5 내 진입에 성공했다.
블레이드 앤 소울2는 29일 구글플레이 매출 부문 5위에 오르면서, 출시 3일 만에 모바일 게임 최상위권에 안착하게 됐다. 현재 구글플레이 무료 인기 게임 부문에서는 2위(12세 이용가 버전 5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 매출 부문에서는 8위로 TOP 10 내에 진입했다.
출시 단 3일만에 구글 매출 순위 5위에 오른 만큼,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과 리니지2M에 이어서 블레이드 앤 소울2까지 줄세우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 앤 소울2에 영기 시스템을 개편하는 등, 이용자와의 소통 운영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매출 순위 상승의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블레이드 앤 소울2는 경공을 활용해 자유로운 오픈 월드를 탐험하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며, 화려하면서도 강렬한 타격감이 느껴지는 무공 액션과 전투 스타일로 진정한 액션 MMORPG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