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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그랑사가' 결투장 30주 차 1위 '한국수플러스', 카르트 선택률 3위 달성!

성수안 기자

기사등록 2021-08-23 17:36:13 (수정 2021-08-23 17: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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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그랑사가'의 결투장 30주 차 랭킹은 에스프로젠 서버 '한국수플러스'가 1위를 차지하며 마무리됐다.

랭커들의 전투력 성장세가 차츰 둔화되면서 전투력 랭킹 3위와 4위의 차이가 불과 160에 지나지 않는 등 수백 점으로 순위가 나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평균 전투력은 622,087으로 지난주 성장세와 비교하면 1/2 수준이다.

랭커들의 캐릭터 선택률은 어둠속성인 카르트와 준을 제외한 나머지 캐릭터들의 지분이 줄어들며  메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카르트는 세리아드를 꺾고 3위에 등극하며 본격적인 대세 캐릭터로 발돋움하고 있다.

* 정확도를 위해 시즌 종료 30분 전부터 결투장 랭킹을 기록한 것으로 최종 순위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전투력 등 각종 순위는 결투장 랭킹 TOP5에 입성한 게이머 기준이므로 누락된 게이머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에스프로젠 '한국수플러스' 656,400으로 전투력 1위

30주 차 1위는 에스프로젠 서버 '한국수플러스'가 차지했다. 결투장 멤버는 카이토, 나마리에, 세리아드였으며, 엔트리 전투력은 654,532를 기록했다. 2위는 이브 서버 'UR세실', 3위는 에스프로젠 서버 '한국Regret'으로 지난 랭킹 집계 당시 순위와 큰 차이가 없었다.

랭커들의 엔트리 평균 전투력은 지난주 대비 1,641이 상승한 622,087이다. 많은 랭커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차츰 상향 평준화에 접어든 모습이다.


카이토, 나마리에, 세리아드로 전투력 1위를 달성한 한국수플러스 = 게임조선 촬영

■ 카르트 3위! 전 캐릭터 하락 속 어둠속성 상승세

어둠속성의 전성기가 찾아오고 있다. 카르트와 준, 라스 외 모든 캐릭터의 선택률이 하락하고 있으며, 지난 3주 동안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준 카르트는 드디어 캐릭터 선택률 3위에 올랐다. 라스의 선택률이 지난 몇 주 동안 한 자리수에 머물렀다는 점을 생각하면 사실상 어둠속성 캐릭터인 카르트와 준만 살아남은 것이다.

신규 캐릭터로 주목받았던 루인은 지난주 20%를 넘기며 새로운 딜러로 주목받았지만, 결국 선택률이 다시 하락하며 18.18%에 머물렀다. 다만, 앞서 언급한 대로 루인뿐만 아니라 어둠속성 외 모든 몬스터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에스프로젠 서버나 아이샤 서버처럼 루인을 채택한 랭커가 1위를 달성한 곳도 있기 때문에 상승 잠재력은 충분하다.

■ 테오도라 '은광' 9,486점으로 1위, 평균 점수 6,500점

결투장 순위는 테오도라 서버 '은광'이 9,486점으로 1위, 아이샤 서버 '긍지기사'가 9,078점으로 2위, '레드백'이 8,959점으로 3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결투장 평균 점수는 6,502점으로 여느 때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가장 치열한 접전을 보여준 서버는 랭커 세 명이 10위 안에 드는 기록을 세운 아이샤 서버였다. 한편 가장 많은 결투장 인구를 보유한 에스프로젠 서버는 한국 길드 랭커들이 1위부터 9위까지 차지하며 무용을 과시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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