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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부산지역대표선발전 성황리 종료

기사등록 2021-08-19 10:34:43 (수정 2021-08-19 10: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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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이 주관한 '제1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대통령배 KeG) 부산지역대표 선발전 지역 결선'이 지난 8월 14일(토) 브레나에서 성황리에 종료되고, 부산지역대표팀 13명의 선수가 최종 선발됐다. 

이번 제13회 대통령배 KeG 부산지역대표 선발전은 지난 8월 7일(토) 열린 부산지역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카트라이더, 오디션 등 4개 종목에서 총 190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보여주었다. 

지역 예선 결과 △리그 오브 레전드 4강(GC Busan SANDBOX, GC Busan DGA, 구디단, GCA부산) △카트라이더 16강(송종현 외 13명) △오디션 결승(김경호 외 2명)의 대진표가 구성되었으며 8월 14일 토요일에 결선을 진행했다. 

지역 결선은 △리그 오브 레전드 4강 △카트라이더 16강 △오디션 결승의 2개 종목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열띤 예선전을 통과한 이들답게 결선에서는 더욱 집중력을 높여 몰입도 높은 경기력과 한 치 앞을 모르는 치열한 경쟁을 보여줬다. 

대회 결과, 단체전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 GC Busan SANDBOX팀(주민규, 안민혁, 김주빈, 전현민, 문정환)이 선발되었고, 개인전에서는 △카트라이더(송정현, 이창희) △오디션(김경호, 이창희)이 최종 선발됐다.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대통령배 KeG에 부산지역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또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선발 선수들에게 유니폼 지급 및 프로필 사진 촬영, 전문 코치진의 트레이닝, 소양 교육 등 전국 결선을 대비해 선수 역량 강화 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은“부산은 e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아마추어 선수들이 프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GC Busan을 지원하고, 앞으로 선보일 고교 e스포츠 대회와 같이 아마추어 선수들이 활약할 수 있는 무대를 계속해서 개최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대통령배 KeG에서는 높은 경기력으로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GC BUSAN SANDBOX팀을 위시한 부산 대표선수들이 최종 우승을 거둘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시는 작년 11월에 개관한 브레나를 중심으로, 이번 제1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비롯한 전국 직장인 e스포츠 대회, 고교 e스포츠 대회 및 e스포츠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e스포츠 문화 참여 기회 확대 및 풀뿌리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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