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 그랜드 크로스(이하 일곱개의대죄)'의 신규 웹툰 '할리퀸의 재난'편이 공개됐다. 

'할리퀸의 재난'편은 1년 전 등장한 세번째 패스티벌 영웅  '[성장의 증거] 작은 날개 킹(이하 작은날개킹)' 영웅을 조명하고 있다. 작은날개킹은 공격의 핵심이 디버프이다보니 일부 영웅 사용이 강제인데다가 반격을 쉽게 당할 수 있다는 약점 때문에 지금까지 등장한 모든 패시트벌 영웅 중 가장 약하다 평가받고 있다.

내용은 최근 등장하자마자 상향돼 최고 인기를 누리는 '[섬광의 강림] 빛의 맹약 류드시엘'처럼 자신도 상향해주길 바라는 것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리오네스 상사 밸런스 담당인 엘리자베스는 그를 보자마다 바로 꽁무니를 빼며 웃음을 자아낸다. 결국 작은날개킹과 세트 취급받는 헨드릭슨도 같이 좌절한다는 것이 웃음 포인트.

등장 1년을 기념해 오랜만에 등장한 작은날개킹 특집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 직접 확인해보자.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