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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스포츠경기장, 2021 e스포츠 토크쇼 제3회 개최

기사등록 2021-08-17 10:38:01 (수정 2021-08-17 10: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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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 이하 진흥원)이 2021 부산 e스포츠 토크쇼 제3회를 오는 8월 18일(수) 오후 6시에 부산 이스포츠경기장(이하 브레나)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부산 e스포츠 토크쇼‘는 e스포츠 메카도시 부산에서 작년부터 꾸준히 개최 중인 프로그램으로, e스포츠 산업 각 분야에서 맹활약 중인 선수와 구단, 캐스터, 스트리머 등 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e스포츠 산업 현황과 미래전망을 공유하고 관람객들과 e스포츠에 대해 소통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 진행된 1, 2회차에서는 각각 e스포츠 프로 구단을 운영하는 샌드박스 게이밍의 최고전략책임자(CSO) 정인모 이사와 베테랑 e스포츠 기자인 테크M 이소라 기자, FOMOS 김형근 기자가 e스포츠 산업의 현황과 비전에 대해 강연했다.

이번 제3회차 토크쇼에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GC부산 TDI 공진혁(Miro) 코치가 ’프로게이머&스트리머의 길‘, ’지도자, 코치로서의 길‘이란 두 가지 주제로 강연한다.

공진혁 코치는 2016년 루나틱하이(Lunatic-Hai) 팀에서 프로게이머로 데뷔하여 국내 인기 오버워치 대회인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2, 3’에서 2연속 우승한 경력이 있다. 이후 오버워치 리그 출범과 동시에 ‘서울 다이너스티’로 이적하여 글로벌 대회에서도 활약하였다. 은퇴 후에는 이전 소속팀의 모기업인 Gen.G Esports 스트리머로 전향하여 약 2년 동안 방송 활동에 매진하였으며 올해 1월, 오버워치 프로팀 TDI(팀 다이아몬드) 코치로 새출발 하였다. 공진혁 코치는 금번 토크쇼에서 e스포츠 산업 내 다양한 직업을 거친 경험을 살려 프로게이머와 스트리머, 코치 각각의 역할과 비전 등 직업 전반에 대한 통찰을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이인숙 원장은 “매달 개최되고 있는 부산 이스포츠 토크쇼가 이제 중반에 들어섰다.”며, “이스포츠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다양한 직군의 e스포츠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그들의 지식과 경험 공유를 통해 토크쇼가 부산 e스포츠 미래 인재 육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최와 함께, 지역민들과의 소통창구를 확대하여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에 따라 무관객으로 진행되지만 브레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시청 및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그간 부산 e스포츠 토크쇼는 BJ 러너·꽃빈을 시작으로 지난해 총 4회, 올해 총 2회 개최되었으며, 앞으로도 11월까지 매월 1회 개최되어 2021년에는 총 6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작년 11월 개관한 브레나를 중심으로 ‘GC부산’ 선수단 운영, e스포츠 슈퍼매치 ‘T.E.N’ 개최, AR e스포츠 중계 기술 개발, e스포츠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 e스포츠 산업 진흥과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으며, 경기장 투어 프로그램, 뷰잉데이(글로벌 e스포츠 대회 뷰잉 이벤트) 등 수시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e스포츠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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