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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스크롤 핵심 개발자 3인방이 선보이는 '더 웨이워드 렐름' 첫 게임 트레일러 공개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21-08-03 19:36:57 (수정 2021-08-03 19: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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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에 가려져 있던 '원스로스트 게임즈(Oncelost Games)'이 그들의 첫 작품 '더 웨이워드 렐름(The Wayward Realms)'의 게임 트레일러를 공개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원스로스트 게임즈는 줄리언 르페이(Julian Lefay), 비제이 락슈만(Vijay Lakshman), 테드 피터슨(Ted Peterson)이 지난 2019년 설립한 신생 게임 개발사로, '엘더스크롤 시리즈'를 대표하는 개발자 3인방이 베데스다를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의 첫 작품인 더 웨이워드 렐름은 엘더스크롤 시리즈와 동일하게 오픈월드 판티지 RPG 장르로, 100여 개 이상의 섬으로 이뤄진 군도에서 영향력과 권력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미지의 땅을 모험하면서 다양한 던전을 탐험하게 되며 인간, 엘프, 오크, 드워프 등의 다양한 종족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원스로스트 게임즈는 고전 RPG의 디자인 철학에 현대적인 개발 표준을 녹여내 RPG 장르의 부흥을 목표로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특히 더 웨이워드 렐름을 통해 다양한 클래스와 깊이있는 전투 시스템, 그리고 복잡하면서도 활발한 알력 관계 등을 경험할 수 있는 RPG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처음 공개된 더 웨이워드 렐름의 공식 티저 트레일러에서는 백마를 탄 기사가 어두운 숲을 거닐고 있으며, 이내 푸른 빛이 발하면서 포탈로 추정되는 문으로 내달린다. 이어서 백마를 탄 기사는 광활한 대륙이 드넓게 펼쳐진 세상에 도착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더 웨이워드 렐름의 스팀 페이지에서는 다수의 인게임 스크린샷도 확인 가능하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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