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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2의 나라' 8월 1주 차 랭킹, '약쟁이' 1위 등극! 소드맨 넘보는 엔지니어

성수안 기자

기사등록 2021-08-02 23:54:54 (수정 2021-08-02 2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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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주 차 랭킹은 피닉스 서버 소드맨 '약쟁이'가 새로운 1위에 오르며 막을 내렸다.

3주 연속으로 1위를 달성했던 벨라 서버 위치 '막힛'을 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던 랭커들이 드디어 결실을 이뤘다. 그 주인공은 바로 피닉스 서버의 소드맨 '약쟁이'다. 약쟁이는 전투력 2,264,606을 달성하며 막힛과 약 15만 점 차이로 1위에 올랐다. 

랭커들의 캐릭터 분포는 위치와 엔지니어가 조금씩 약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사이 소드맨과 디스트로이어는 조금씩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로그는 남자 캐릭터 셋 중에 유일하게 상승세를 기록했으나 여전히 분포도에서는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순위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서버는 '벨라' 서버와 '에리다누스' 서버였다. 두 서버는 평균 전투력 170만을 넘기며 다른 서버들을 크게 따돌렸다. 한편 신규 서버인 '머큐리' 서버는 이번 주에도 불과 5만 차이로 평균 전투력 100만을 아쉽게도 달성하지 못했다.

- 집계는 2일 1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실시됐으며, 누적 랭킹 메뉴의 캐릭터 전체 랭킹을 기준으로 상위 다섯 명까지 선별한 것이다. 집계 시간 동안 랭커들의 활동에 따라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

■ 새로운 1위 탄생! 피닉스 서버 '약쟁이' 전 서버 전투력 최강자 등극

이변이 일어났다. 3주 동안 전 서버 전투력 1위 왕좌를 지키던 벨라 서버 위치 막힛이 3위로 내려온 것이다. 그 자리를 피닉스 서버 소드맨 약쟁이와 에리다누스 서버 소드맨 '내가탑이다'가 차지하며 소드맨 천하를 열었다. 특히 약쟁이는 모든 무기를 종결 수준으로 육성하며 후순위 랭커들을 크게 따돌렸다.

물론 막힛 때와 마찬가지로 안심하긴 이르다. 2위와 격차는 12만 정도로 비교적 여유가 있지만, 2위 이하로는 수만 정도의 차이로 상위권 랭커를 맹추격 중이기 때문이다. 다만, 약쟁이의 레벨이 아직 93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잠재력을 고려하면 부동의 1위 자리를 만드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주목할 점은 20위권 내 직업 상황이다. 10위 안쪽은 소드맨이 절반의 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20위권 내에는 소드맨과 위치, 디스트로이어가 순위를 삼분하고 있다. 즉, 로그와 엔지니어는 20위가 지나야 순위표에 등장하는 것이다. 과연 이들이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을지 주목하는 것도 좋은 관전 포인트가 되겠다.


종결급 장비로 전투력 1위에 등극한 약쟁이

■ 파죽지세 엔지니어, 이젠 소드맨도 넘본다

지난주, 디스트로이어를 꺾고 랭커 직업 분포도 3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엔지니어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소드맨과 디스트로이어의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엔지니어 랭커들의 진격으로 20% 고지를 눈앞에 둔 것이다. 이제 소드맨과 차이는 불과 1.67%로 두세 명 수준이다.

위치는 랭커 최고 선호 캐릭터로 지위를 공고히 하는 모습이다. 무려 1.52%가 상승하며 28.33%를 기록한 것이다. 이대로라면 모든 직업 최초로 랭커 캐릭터 지분 30%를 달성하는 것도 현실로 이루어질 것이다.

파티의 감초 로그는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를 보여줬으나 최하위권 탈출에는 실패했다. 위안이 되는 점이 있다면 디스트로이어가 계속 하락 중이라는 것이다. 각종 파티 콘텐츠가 등장하며 로그의 유용성이 알려지고 있는 만큼 랭커 직업 분포에도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최강 서버는 우리다! '벨라' 서버와 '에리다누스' 서버

전 서버 랭커들의 평균 전투력이 153만을 기록한 가운데 많은 랭커를 배출한 벨라 서버와 에리다누스 서버의 약진이 눈에 띈다. 비록 전 서버 전투력 1위를 배출하진 못했지만, 그 뒤를 쫓는 2위와 3위 유저들 덕분에 48개 서버 중에서 이 두 서버만 랭커 평균 전투력 170만을 넘겼다.

폭발적인 성장세로 기존 서버를 위협하던 신규 서버 머큐리 서버는 아쉽게도 평균 전투력 95만을 기록하며 100만 달성에 실패했다. 하지만 여전히 기존 서버의 하위권 그룹보다 훨씬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그들을 뛰어넘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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