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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2의 나라' 신서버 '머큐리' 랭킹 탐방, 랭커 100명 중 67명 '위치' 선택

성수안 기자

기사등록 2021-07-23 16:53:01 (수정 2021-07-23 16: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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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제2의 나라' 신규 서버 '머큐리'가 출시된 지 일주일이 지났다.

신규 서버 '머큐리'는 지난 15일 48번째 서버로 추가됐다. 출시 한 달이 지난 시점에 등장했기 때문에 머큐리 서버에서 시작한 많은 유저가 기존 유저들이 찾아낸 노하우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결과 레벨 순위 1위를 달성한 '나로칸'은 23일 15시를 기준으로 67레벨을 기록 중이며, 전투력은 765,109를 돌파했다. 이는 기존 서버들의 첫 주 순위 집계에서 중상위권 서버가 보여준 성장세와 비슷하며, 지난 랭커들의 순위를 고려해보면 차주 중으로 전투력 100만을 돌파하는 유저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 집계는 23일 15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상위 백 명을 선별한 것이다.
- 23일 현재 머큐리 서버의 전투력 랭킹은 정확한 집계가 어려운 관계로 캐릭터 레벨 랭킹을 기준으로 집계했다.
- 집계 시간 동안 랭커들의 활동에 따라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


머큐리 서버의 1위는 67레벨 위치 '나로칸'이 차지했다 = 게임조선 작성

■ 압도적인 1위! 랭커 61% 위치 선택

눈여겨볼 점은 랭커들의 직업 분포다. 머큐리 서버의 랭커 100명의 직업을 집계한 결과 무려 67명의 유저가 주력 캐릭터로 '위치'를 선택했다. 그 뒤를 '엔지니어' 19명, '로그' 12명, '소드맨' 4명, '디스트로이어' 4명 순서로 집계됐다.

기존 서버에서도 일반 사냥 능력이 뛰어난 위치가 주력 캐릭터로 선호됐던 만큼 신규 서버에도 이런 기조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소드맨의 경우 초반 평가와 달리 스킬 구조상 제자리 사냥에 적합한 직업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성장이 중요한 신규 서버에서 디스트로이어와 함께 선호도 최하위를 기록했다.

기존 서버에선 선호도 하위 1, 2등을 다투는 '엔지니어'와 '로그'가 머큐리 서버에선 선호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일반 사냥의 효율은 위치보다 낮지만, 원거리 직업 특성상 필드 보스와 월드 보스 같은 보스전 콘텐츠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기 때문에 평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압도적인 선호도로 1위를 달성한 '위치' = 게임조선 작성

■ 머큐리 서버 상위 100명 순위표

머큐리 서버 랭커 100인의 평균 레벨은 55, 평균 전투력은 402,664을 기록 중이다. 이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기존 47개 서버의 중상위권 수준의 성장세다. 1위 나로칸의 전투력은 765,109, 100위 '시골범준'의 전투력은 301,681이다.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 중인 직업은 역시나 위치다. 이후 전투력 632,135를 달성한 로그 '화령무'가 3위, 전투력 598,090를 달성한 엔지니어 '머큐리힐러'가 4위를 기록하며 비교적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소드맨 1위 '필라멘트'는 전투력 425,738로 25위, 디스트로이어 1위 '프로틴먹방'은 전투력 385,605로 46위를 기록했다.


머큐리 서버 상위 100명의 평균 전투력은 40만으로 기존 서버의 중상위권 수준의 성장세다 = 게임조선 작성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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