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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e스포츠화의 첫걸음, 대중화에 초점을 맞추다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21-07-19 19:24:55 (수정 2021-07-19 18: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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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블뉴런이 개발한 PC 온라인 배틀로얄 게임 '이터널 리턴'이 카카오게임즈와 손잡고 7월 22일부터 다음게임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터널 리턴은 쿼터뷰 형태로 최대 18명의 이용자가 하나의 전장에서 최후의 1인 혹은 팀이 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배틀로얄 장르 작품으로, 단순히 전투를 통해 생존 게임을 풀어나가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어 개개인의 전략이 녹아든 성장 방식으로 경쟁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이터널 리턴은 PC 게임 플랫폼인 '스팀(Steam)'에서 얼리액세스 서비스 중이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따라서 이번 다음게임 플랫폼 서비스에 대해 많은 국내 게이머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며 대중화를 통해 수많은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게임 플랫폼을 통해 만나게 되는 이터널 리턴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카카오 혹은 다음 계정이 있는 게이머라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스팀에서 서비스 중인 동일한 서버에서 전세계 이용자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터널 리턴은 진입장벽이 높고 튜토리얼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이용자 피드백이 있었는데, 이러한 부분을 일부 보완할 수 있는 것도 카카오게임즈 서비스의 장점 중 하나다. 카카오게임즈는 이터널 리턴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으며 해당 공식 채널을 통해서 이용자에게 큰 도움이 될만한 다양한 가이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이터널 리턴의 신규 소식과 다양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는 점도 특징 중 하나다.

현재 이터널 리턴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신규 캐릭터에 대한 핵심 정보와 신규 스킨에 대한 컨셉 아트,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 초보자를 위한 QnA 및 가이드 등 다채로운 소식을 이용자에게 전하고 있다. 

게다가 다음게임 서비스를 통해서 편리하게 친구를 추가하고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기능으로 함께 즐기는 재미도 느낄 수 있게끔 한다.

이처럼 카카오게임즈는 다음게임 서비스를 통해서 이터널 리턴의 대중화를 첫 과제로 삼고 있다. 배틀로얄은 진입장벽이 높은 게임 장르 중 하나다. 이에 카카오게임즈는 다년간 쌓아온 퍼블리싱 노하우를 이터널 리턴에 녹여내 수많은 게이머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터널 리턴이 카카오게임즈의 서비스에 힘입어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한다면, 이미 보는 재미가 충분하다는 것을 입증한 작품인 만큼 e스포츠화도 내다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7월 22일 다음게임을 통한 국내 서비스 오픈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이터널 리턴에 새로운 배틀로얄 장르 게임을 기다려왔던 수많은 게이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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