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조선은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는 MMORPG 트릭스터M을 소재로 한 자체 제작 웹툰 트릭스터M 학교생활 7화 '겔더 던지기'를 공개했다.
게임조선을 통해 연재하고 있는 국도작가는 독특한 개그 센스와 플레이했던 게임 경험을 기반으로 웹툰을 그려내고 있다. 이번 트릭스터M 학교생활은 엔씨소프트의 트릭스터M 내용을 학교생활로 각색해 그려낸 개그 웹툰이다.
이번 7화에서는 자동 물약 기능과 타 게임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직업 '자산가'만의 매력을 코믹하게 풀어냈다. 트릭스터M을 처음 접할 시 자주 놓치는 부분 중 하나로 트릭스터는 기본 물약을 제외한 타 물약은 수동 조작이 필수다. 때문에 상위 물약을 구하더라도 자동으로 사용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물약은 PvP나 보스 레이드 등지에서 주로 사용된다.
자산가는 트릭스터M에서 사용되는 기본 재화인 '겔더'를 던지고 용병을 불러 호위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직업이다. 물론 실제 겔더가 소모되는 것은 아니지만, 트릭스터만의 유쾌하고 코믹한 이미지를 잘 살린 직업인 셈이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