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트릭스터M', 최상위 영웅과 펫을 또 한 번 노려라! '미라클 카드' 보상 공개

엔씨소프트는 오는 7월 21일 예정돼 있는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트레저 가디언'을 기념해 제공될 미라클 카드의 보상을 미리 공개했다.

미라클 카드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리니지2M에서 제공하던 'TJ쿠폰'과 비슷한 개념의 특별 이벤트 보상 아이템이다. 다른 일반적인 쿠폰이나 패키지 상품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보상을 제공하는 만큼 큰 기대를 모으는 보상이다. 트레저 가디언 사전예약과 함께 공개된 이번 미라클 카드는 총 2장을 획득할 수 있다.

카드 효과는 과거에 패션, 펫을 합성한 최대 이력에 해당하는 소환을 한 번씩 진행할 수 있는 효과다. 예를 들어 희귀 4개를 모아 영웅 등급에 도전한 유저라면 희귀-영웅 등급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영웅 4개를 모아 전설 등급에 도전한 유저라면 영웅-전설 등급의 아이템을 노려볼 수 있는 것이다. 단, 합성 시도 이력이 없거나, 합성 이력의 최대 등급이 고급에서 희귀인 유저는 희귀 등급을 확정적으로 획득하게 된다.

과거 합성 이력은 지난 5월 20일 0시부터 7월 7일 오전 5시까지의 기록을 기준으로 합성하기 때문에 미라클 카드가 공개된 현시점에서 상위 합성을 도전하더라도 이전 이력으로 참여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미라클 카드는 패션을 얻을 수 있는 '미라클 카드 - 패션'과 펫을 얻을 수 있는 '미라클 카드 - 펫' 각각 1장을 얻을 수 있다. 계정 당 1회 사용 가능하며 당연히 거래 불가 아이템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