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기업

패스파인더에이트 ‘라운드플래닛’으로 사명 변경…게임시장 공격 행보 예고

기사등록 2021-07-05 14:04:20 (수정 2021-07-05 11:26:12)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자료제공 = 마더네스트] 패스파인더에이트(대표이사 정상훈)는 자사의 사명을 ‘라운드플래닛'으로 변경한다고 5일 공식 발표했다.

게임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행보를 위해, 정체성을 새롭게 확립하는 첫 걸음으로써 사명을 변경한 ‘라운드플래닛’은 이와 함께 중소 개발사 최초로 파격적인 연봉 인상을 단행했다. 개발 직군 임직원들의 연봉을 일괄 2천만 원씩, 비(非)개발 직군 임직원들의 연봉은 1천5백만 원씩 상향하여, ‘3N’으로 불리는 업계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는 대형 게임사들과 동일 수준으로 맞추는 것은 물론, 고급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서겠다는 목적이다.

높은 연봉을 바탕으로 임직원에게 자긍심을 가지게 하고, 안정적인 회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여, 대형 게임사들과도 경쟁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방침이다.

라운드플래닛의 장제환 마케팅홍보실장은 “금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라운드플래닛의 모든 임직원은 더 나은 재미를 바탕으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열정을 다해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Funny Innovator'로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라운드플래닛은 지난 5월 전작(前作)인 모바일 MMORPG ‘카이저’의 개발 및 서비스 경험을 토대로 대작 모바일 MMORPG인 ‘프로젝트T’를 개발 중이다. 해당 게임은 특히 PvP(Player vs Player)를 선호하는 이용자들에 초점을 맞춰 집단 간 대규모 전투 콘텐츠를 핵심으로 설계 및 개발하고 있으며, 올 4분기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