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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있는 상승세! 신개념 전략 체인 RPG '백야극광'만의 재미 포인트 두 가지

기사등록 2021-06-21 20:24:39 (수정 2021-06-21 19: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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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게임즈가 출시한 신개념 전략 체인 RPG 백야극광의 기세가 매섭다.

지난 17일 출시한 백야극광은 출시 전부터 사전 예약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주목을 받아왔다. 주말 간 30위권을 돌파한 백야극광은 21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매출 10위에 오르며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백야극광이 이렇게 상승세를 보이는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매력적인 캐릭터와 독특한 게임 플레이 방식이 가장 큰 포인트로 손꼽히고 있다.

◆ 매력적인 캐릭터의 완성, 일러스트와 성우진

백야극광은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풍부한 캐릭터성을 자랑한다. 각기 다른 6개의 진영 캐릭터를 진영 콘셉트에 맞춰 미려하게 그려내고 있다. 특히, 각 캐릭터의 속성과 역할이 일러스트와 잘 배합돼 있어 단순히 아름답고 멋진 디자인이 아닌 속성과 역할까지도 판단할 수 있다.

물론 귀여우면서도 상냥한 캐릭터, 적에게는 한없이 냉철한 간부 캐릭터, 겉과 속이 다른 반전 매력을 가진 캐릭터 등 다양한 취향의 캐릭터가 준비돼 있어 다양한 취향을 제대로 살리고 있다.

특히, 외형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목소리 부분에서도 철저하게 준비돼 있다. 일본 유명 성우를 대거 기용해 백야극광의 매력적인 일러스트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히카시 요코나 키토 아카리, 쿠스노키 토모리, 우에다 카나 등 최정상급의 성우가 연기를 한 만큼 비주얼뿐 아니라 사운드 측면에서도 충분한 매력 포인트를 뽐낸다.

게임 내에서는 80명 이상의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캐릭터가 등장하면서 보고 듣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전투, 한붓그리기 싸움

백야극광은 턴제 전략 게임으로 자신과 적이 번갈아 가며 1턴씩 진행을 하는 게임이다. 특이한 점은 바로 플레이 방식인데, 자신의 캐릭터로부터 동일 색상의 타일을 연속으로 이어나가는 '한붓 그리기' 형태의 게임이다.

같은 색상의 타일을 잇는 만큼 공격의 기회가 늘어나기 때문에 얼마나 타일을 잘 잇느냐가 관건이다. 또한, 단순 타일의 확률에 기대지 않고, 주변 타일의 색상을 바꾸는 스킬 전략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떤 스킬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느냐에 따라 화력 기대치가 확연히 달라진다.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조작 방식이 새로운 경험으로 작용해 백야극광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저 사이에서는 매 턴 스킬 사용 여부는 물론 어떤 형태로 타일을 이어나갈지 고민의 연속일 수밖에 없다. 덕분에 아무리 스펙이 좋아도 타일을 제대로 잇지 못하면 큰 효과를 얻을 수 없고, 반대로 스펙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전략적인 체인을 통해 이득을 충분히 취할 수 있다.

덕분에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전투 방식이 미려한 비주얼/사운드와 결합돼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는 셈이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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