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이카루스 이터널에는 요리 시스템을 통해 여러 음식을 만들 수 있다.

만들어진 요리는 소비 아이템으로 분류되며 공격력, 방어력, HP, MP 등의 능력치를 퍼센트 단위로 올려줘 장비 수준이 높을수록 더욱더 큰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모든 요리는 공통적으로 지속시간 동안 획득 경험치를 10% 올려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조그만 경험치도 놓칠 수 없는 유저라면 필수로 사용해야 한다.

다만 요리를 하기 위해 필요한 재료의 경우 오로지 필드에서 수집해야 하며 습득 장소가 공개되지 않아 직접 요리를 만들고 싶어도 이내 포기하고 거래소에서 다이아를 사용해 구입하거나 요리 사용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각 요리별 필요한 재료 획득처를 정리해보았다.

강력한 효과를 가진 궁극의 피자를 직접 만들어보자 = 게임조선 촬영

■ 재료 종류

재료는 사냥터를 돌아다니면 볼 수 있는 풀이나 과일나무 등에서 구할 수 있다. 밝은 빛이 올라오는 물체 근처에 가면 톱니바퀴 모양이 뜨고 수집할 수 있으며 약간의 시간을 두면 채집이 완료된다.

모양별로 수집할 수 있는 재료가 다르며 브라카르 숲부터 끝없는 균열까지 각각 세 종류의 재료를 구할 수 있다. 일부 지역은 재료가 같은 외형을 가지고 있으니 수집하기 전 해당 풀이나 나무를 클릭해 무슨 재료인지 확인하고 수집하면 된다.

■ 재료 획득 장소

모든 요리가 고행의 대지까진 가야 완성할 수 있으며 특히 가장 강력한 효과를 가진 궁극의 피자는 끝없는 균열까지 가야 요리할 수 있으니 안전하게 파밍 할 수 있기 전까진 조심해야 한다.

레시피는 기본적으로 제공해 주며 재료가 충분하다면 레시피를 통해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으니 직접 재료를 선택해가며 조리하는 수고를 할 필요는 없다.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