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조선은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는 MMORPG 트릭스터M을 소재로 한 자체 제작 웹툰 '트릭스터M 학교생활' 3화 딱 맞는 사냥터!를 공개했다.
게임조선을 통해 연재하고 있는 국도작가는 독특한 개그센스와 플레이했던 게임 경험을 기반으로 웹툰을 그려내고 있다. 이번 트릭스터M 학교생활은 엔씨소프트의 트릭스터M 내용을 학교생활로 각색해 그려낸 개그 웹툰이다.
이번 3화에서는 트릭스터M에 처음 접속 시 몬스터와 타 유저의 체력바를 볼 수 없어 당황했던 유저의 경험과 적정 사냥터 등을 소재로 풀어냈다. 트릭스터M은 타 MMORPG와 다르게 상대의 체력바가 보이지 않는 독특한 특징이 있다. 이는 리니지부터 이어져 내려온 엔씨소프트 RPG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로 상대의 수준을 자신이 받는 피해와 랭킹, 스킬 유무 등에 따라 예상해가며 싸워야 하는 묘미를 만들어 준다.
한편, 트릭스터M은 원작의 일러스트 분위기와 콘셉트에 엔씨소프트 특유의 시스템을 도입해 출시 후부터 여전히 구글 최고매출 상위권에 안착해 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