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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이 많으니 침착하게, 이카루스 이터널 '층간 문제' 유적

오승민 기자

기사등록 2021-06-11 18:10:46 (수정 2021-06-11 18: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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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는 MMORPG 이카루스 이터널에는 퍼즐을 풀어야만 진행할 수 있는 유적이 준비되어 있다.

유적은 메인 퀘스트 이외에도 서브 퀘스트나 숨겨진 유적 등 다양한 유적이 있으며 이 역시 각종 뽑기권을 준다. 튜토리얼에 가까운 초반 지역을 넘어서고 나면 간혹 지나갈 수 있는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 곤란할 때도 있다. 또한 유적에 있는 보물 상자의 경우 클리어 방법 외에 별도의 돌파법을 요구해 이 역시 고민하게 만드는 요소다.

특히, 후반 지역에 열리는 유적일수록 여러 가지 기믹이 함께 있는 경우가 많아 더욱더 미궁 속에 빠져들게 만든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고행의 대지 지역 서브 퀘스트와 연동된 유적 중 두 번째인 '층간 소음'을 정리해보았다. 


고행의 대지에서도 유적을 알려주는 고마운 부상당한 경비병 = 게임조선 촬영


최적 루트로 클리어 할려 해도 약 5분 가량의 시간이 걸리니 침착하자 = 게임조선 촬영

'층간 소음'은 고대신의 성소에서 진행하는 서브 퀘스트 '종교 재판' 퀘스트와 연동된 유적이다. 이번 서브 퀘스트는 기존까지 지역마다 있던 유적과 연동되는 퀘스트를 주던 부상당한 경비병에게 의뢰를 받아 입장할 수 있다.

사냥하는 선행 퀘스트를 깨고 유적에 입장하면 위아래로 계속해서 움직이는 발판과 여러 개의 층으로 나누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입장 후 뒤편을 돌려보면 네 가지 색의 신호소가 있는데 각 층별로 있는 공을 이곳에 돌려놓는 것이 유적의 목표다.


끌어 당겨서 길을 내주자 = 게임조선 촬영


초록공에게 다가가는 길 = 게임조선 촬영

최상층에 파란색 공이 보이기는 하나 해당 층으로 발판이 이동하지 않으므로 다른 색 공을 먼저 공략해야 한다. 가장 먼저 접근할 수 있는 초록색 공은 유적 특수 장치가 보이는 쪽으로 착지한 다음 건너편에 큰 벽돌을 치워내면 이동할 수 있다. 큰 벽돌을 사용해 풀어야 하는 기믹은 없으니 적당히 발판 위에 올려 표식으로 사용해도 무방하다.

건너편으로 넘어가면 초록색 공을 집을 수 있으며 이때 신호소에 초록공을 내려놓으면 보물 상자를 가로막는 철장이 열린다. 여기 신호소는 다른 신호소와 달리 공이 달라붙지 않아 재사용이 가능하니 다시 들고 입구 쪽의 신호소로 이동하면 된다.


맨 왼쪽에 있는 발판만 눌러 열어도 무방하다 = 게임조선 촬영


환풍기를 끄고 안전하게 공과 상자를 챙기자 = 게임조선 촬영

그다음 층에 있는 빨간색 공은 철장을 먼저 열어야 한다. 작은 벽돌로 세 개의 발판을 순서대로 밟아 철장을 열 수 있으며 건너편으로 이동하면 환풍구를 끄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때 보물 상자까지 얻을 수 있으며 빨간 공은 신호소가 입구 쪽에 한 곳뿐이니 곧바로 이동하면 된다.

노란 공은 제일 바닥층에 있다. 특별한 기믹 없이 그냥 집고 건너편에 이동하면 된다. 앞서 초록색 신호소와 마찬가지로 고정되지 않는 노란색 신호소가 있으며 여기에 내려놓아 꼭대기 층으로 향하는 포탈을 열 수 있다.

포탈을 이용하면 파란색 공과 함께 입구 쪽으로 되돌아가는 포탈이 있는 층으로 이동하게 된다. 입구와 최상층을 잇는 포탈은 양방향 포탈이므로 왔다 갔다 하며 노란 공과 파란 공을 둘 다 이동시킬 수 있다.


포탈을 막고 있는 철장을 열어 단숨에 위로 올라가자 = 게임조선 촬영


노란공과 파란공은 세트로 봐도 무방 = 게임조선 촬영

모든 공을 가져와 신호소에 내려놓으면 순서대로 계단 모양을 그리며 발판이 튀어나오는데 이를 밟고 건너편 출구로 이동할 수 있다. 만약 이동속도가 충분하다면 모든 공을 가져올 필요 없이 노란색 공과 초록색 공만 내려놓아도 충분하다.

보물 상자는 유적이 긴 만큼 두 개가 준비되어 있으며 초록색 공과 빨간색 공을 챙길 때 같이 얻을 수 있다. 초록색 공이 있던 곳에선 펫 뽑기권 4장을, 빨간색 공이 있던 곳에선 펠로우 뽑기권 5장을 얻을 수 있다.


이동속도가 충분하다면 노랑과 초록공만 이용해도 이동할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층간 문제 유적 플레이 영상 = 게임조선 촬영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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