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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펀맨: 최강의 남자', SSR급 아니면 무쓸모? NO! 1티어급 성능 자랑하는 SR 캐릭터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21-06-10 18:25:28 (수정 2021-06-10 18: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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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나우가 국내에 선보인 모바일 캐릭터 수집형 RPG '원펀맨: 최강의 남자'는 캐릭터 등급을 따지지 않고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모바일 캐릭터 수집형 RPG 작품은 각 캐릭터마다 등급이 분류돼 있는데, 일반적으로 캐릭터 등급이 높으면 높을수록 고성능이기에 고등급 캐릭터를 중심으로 육성하거나 파티 혹은 덱에 편성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반해서 원펀맨: 최강의 남자는 낮은 등급의 캐릭터라 할지라도 고유의 스킬과 특성을 가지고 있음에 따라서 등급에 상관없이 덱의 활용 방법에 따라서 고루 기용하게 된다. 물론 원펀맨: 최강의 남자에서도 당연히 최고 등급인 SSR 캐릭터가 높은 성능을 자랑하지만, SSR 등급 캐릭터의 성능을 100%, 120% 끌어내기 위해서는 각 덱의 특징에 맞는 낮은 등급의 캐릭터를 활용해야한다.

이에 SSR 등급 캐릭터 뿐만 아니라, 각 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SR 등급의 육성도 필수적이다. 게임조선은 많은 이용자가 필수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그리고 SSR급의 성능을 자랑한다고 알려진 5명의 SR 등급 캐릭터, '아마이마스크', '황금볼', '수왕', '지너스 박사', '천공왕'을 소개한다.

■ 아마이마스크

아마이마스크는 강력한 파괴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SR 등급의 히어로 진영 캐릭터로, 뒷열에 위치한 캐릭터를 저격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졌다. 필살기 스킬인 '퇴악 펀치'는 뒷열 단일 타깃을 2회에서 5회 사이로 랜덤으로 타격하게 되는데, 5콤보까지 발동될 경우 어마어마한 피해를 줄 수 있다. 

패시브로는 괴인 공격 시 타깃에게 부상 효과를 입히게 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이를 활용해서 부상덱에서 메인 딜러로 채용되기도 한다. 게다가 아마이마스크는 핵심 코어도 보유하고 있기에 여타 캐릭터에 비해 활용도가 더욱 넓다. 핵심 코어의 초급 효과는 적 캐릭터 처치 시 6 에너지를 획득하는 것인데, 아마이마스크의 강력한 공격력을 활용하면 매 턴마다 1명 이상의 적은 처치 가능하므로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수급하는데에 큰 도움이 된다. 핵심 코어의 고급 효과가 발동되면 매턴마다 속도가 가장 빠른 아군 캐릭터에 폭주 효과를 부여하는 등 서포터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 황금볼

황금볼은 2명의 상대에게 붕괴 효과를 줄 수 있고, 적 전체를 공격할 수 있는 특징 덕분에 상위 결투장에서도 쓰이는 SR 등급 무장 타입의 히어로 진영 캐릭터다. 패시브 스킬 또한 붕괴 효과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적 중에 붕괴 상태인 캐릭터가 있을 경우에 공격했던 적에게 추가 대미지를 입히고 붕괴 상태의 적의 수마다 추가로 대미지를 준다. 

따라서 붕괴덱에서 결코 빠질 수 없는 필수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또다른 붕괴덱의 핵심 캐릭터인 '동제'와 함께 배치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동제는 핵심 코어 효과로 아군의 공격에 치명타 발생 시 2 에너지를 수급하게 되므로 황금볼의 5콤보 필살기 공격과 잘 어울린다. 게다가 같은 열의 동료에게 폭주 상태를 부여하므로 피해량도 배가시킬 수 있다. 

■ 지너스 박사

사이언스 계열의 현상수배범 진영 캐릭터 지너스 박사는 SSR등급의 일반 공격 수준인 120%의 공격력으로 피해를 입히는 장점이 있으며, 필살기는 회복 효과를 가지고 있음에 따라 힐러로 활용된다. 지너스 박사는 필살기를 사용해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켜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당 대상의 속도를 20% 증가시켜주는 효과도 부여한다. 또한 패시브 스킬이 개방되었을 경우 속도와 더불어 공격력도 20% 증가시키므로 생존과 강화, 모두를 만족시키는 든든한 서포터다. 

핵심 코어도 눈여겨볼만 하다. 지너스 박사는 매 턴마다 에너지 1 획득, 그리고 아군 캐릭터가 회복 상태일 경우 에너지 1 추가 획득의 핵심 코어 초급 효과를 보유했으며, 앞열 캐릭터가 사망하면 클론을 위치마다 최대 2회까지 소환해 그 자리를 메울 수 있는 고급 효과를 보유했다. 따라서 앞열이 무너지더라도 클론을 소환해 뒷열을 보호할 수 있기에 덱의 생존에 큰 영향을 끼친다. 

■ 수왕

수왕은 필살기 발동 시 상대방 가로열에 부상 효과를 주기에 전율의 타츠마키 및 아마이마스크와 더불어 부상덱에서 많이 활용되는 캐릭터다. 수왕은 격투 타입의 괴인 진영 캐릭터로, 패시브 효과로 부상 상태의 타깃을 추격해 피해를 주므로 큰 효율을 낼 수 있다.

특히 전율의 타츠마키와 조합할 경우에 부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데, 타츠마키는 부상 효과의 적에게 치명타 대미지 30%가 증가하는 패시브 스킬을 가졌으므로 수왕과 타츠마키로 상대방에게 부상 상태를 부여하면 타츠마키의 치명타 대미지를 높일 수 있고, 수왕으로 추격해 추가 피해를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길드 보스 콘텐츠에서도 아마이마스크와의 조합을 통해 많이 활용되는 등, PvP와 PvE 콘텐츠 모두에서 쓰이고 있다.

■ 천공왕

신규 캐릭터 킹이 등장하면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SR 등급 천공왕도 육성을 추천한다. 천공왕은 패시브 효과로 인해 무과금 및 소과금 이용자에게 큰 사랑을 받은 캐릭터로, 아군의 추가 대미지 피해량을 높여주는 효과를 보유했다. 

특히 최근 등장한 신규 캐릭터 킹과 천공왕을 조합할 경우, 킹의 필살기 피해량을 높여줄 수 있으며, 많은 이용자가 탱커로 기용하는 아수라 카부토 또한 천공왕의 패시브로 반사 효과를 높여줄 수 있으므로 사랑을 받고 있다. 

즉 천공왕은 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지는 않지만 다른 캐릭터의 추가 대미지 피해량을 높여줄 수 있다는 특징 덕분에 특정 덱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인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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