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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건설 보드게임 '서버비아 콜렉터즈 에디션', 와디즈 펀딩 통해 출시된다

기사등록 2021-06-09 19:34:00 (수정 2021-06-09 19: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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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우보] 도시건설 장르를 대표하는 보드게임 서버비아의 콜렉터즈 에디션이 와디즈 펀딩을 통해 출시된다. 6월 9일 현재 목표치의 1712%를 달성하였고, 6월 21일 종료된다.

자신의 도시를 건설하고, 운영하는 도시건설 게임 장르는 1989년출시된 윌 라이트의 심시티를 시작으로 시티즈 스카이라인에 이르기까지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다.

심시티가 장르의 시작을 열었지만, 오히려 디지털 게임을 수적으로 압도하는 많은 도시건설 명작 보드게임들이 세상에 태어났다. 서버비아는 2012년에 출시되어 현재까지 여섯개의 확장팩이 출시된, 도시건설 장르 보드게임의 대표작이다.

서버비아는 건물을 구매하고 배치하여 수익을 거두거나 도시의 평판을 올려 인구를 증가시키는 간단한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유저의 상호작용과 랜덤하게 등장하는 건물타일로 인해 무한히 다른 플레이가 가능하다. 배우기 쉽고 마스터하기 어려운, 좋은 게임의 전형적인 특성을 갖고 있으며, 최대 5인까지 가능하지만, 1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콜렉터즈 에디션은 원작사의 요청으로 이번 펀딩이후 다시는 생산되지 않는다. 그야말로 콜렉터즈 에디션인 셈이다. 미국에서 킥스타터를 통해 출시하여 1,806,651달러,한화로 2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서버비아 콜렉터즈 에디션은 그동안 출시된 모든 확장팩을 포함하고 있고, 콜렉터즈 에디션 만을 위한 메탈코인, 게임의 원활한 진행을 돕는 인터랙티브 마커등 기존 서버비아에 없는 요소들이 들어 있다. 방대한 구성물의 수납을 위해 전문업체가 제작한 트레이가 포함되어 별도의 수납용 오거나이저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

한글판에는 서울의 남산타워와 부산의 영화의 전당이 특전 타일로 포함되어있다.

한글판 서버비아콜렉터즈 에디션을 출시한 우보펀앤런은 2010년 보드게임 개발스튜디오로 시작한 부산 회사로, 한밤의 늑대인간, 알라카르테 등 많은 히트작을 출시했다.

 한편, 서버비아콜렉터즈 에디션의 와디즈 펀딩은 6월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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