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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트릭스터M 상위 지역 '인어궁전' 퀘스트 미션 조정 예고

이정규 기자

기사등록 2021-05-28 20:06:58 (수정 2021-05-28 19: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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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28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MMORPG '트릭스터M'의 퀘스트 미션을 조정할 것이라 밝혔다.

조정을 예고한 곳은 현재 트릭스터M 최고 레벨 지역인 '인어궁전' 관련 퀘스트다. 해당 지역은 지난 업데이트 당시 밸런스 업데이트로 상향 조정되면서 후발 유저 입장에서 인어궁전의 난이도가 너무 높아 유저의 지적이 많이 이루어진 곳이다.

현재는 많은 유저가 파티 플레이로 퀘스트를 깨고 있지만, 난이도가 워낙 높은 데다 퀘스트 완료 수량까지 많아 상당한 난이도를 보여줬다.

문제는 트릭스터M은 퀘스트 경험치가 상당하기 때문에 밸런스 업데이트 이전에 퀘스트를 치고 나간 유저와 그렇지 못한 유저 간에 형평성 문제가 제기된 것이다. 먼저 치고 나간 유저의 경우 상위 '모래의 언덕' 등으로 경험치 측면에서도 유리한데다 그로 인한 랭킹에서도 아쉬움이 남았었다. 이에 엔씨소프트는 26일 업데이트 당시 "인어궁전 퀘스트와 관련해 대책을 강구 중에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28일 엔씨소프트는 트릭스터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어궁전 퀘스트 미션을 조정안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인어궁전 메인 퀘스트들의 목표 수량이 완화되며, 패치 이전에 해당 퀘스트를 수행 중이라면 패치 후에도 기존에 달성한 수량이 유지된다. 만약 완화 이후 기존 수행량이 기준량보다 높을 경우 퀘스트가 즉시 완료된다. 또한, 일부 퀘스트는 사냥 퀘스트에서 발굴 퀘스트로 변경된다. 추가로 퀘스트 클리어 보상과 경험치는 이전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엔씨소프트는 해당 업데이트의 정확한 반영 일시는 공지사항을 통해 추가 안내할 것이라 전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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