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고 엔트리브가 개발한 신작 MMORPG '트릭스터M'이 구글 최고매출 5위에 안착했다.
지난 20일 정식 출시한 트릭스터M은 귀여운 리니지를 표방하며 게이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리니지2M과 유사한 면도 많지만, 반대로 귀여운 이미지와 드릴, 패션, 아카데미 등 트릭스터의 세계관을 유연하게 접목하면서 출시 하루만에 구글 최고매출 13위에 오른 바 있다.
이어 22일 구글 최고매출 5위에 트릭스터M이 오르면서 결과적으로 구글 최고매출 5위권에 엔씨소프트의 게임이 3개나 자리하게 됐다. 이는 리니지 IP로 굳건한 엔씨소프트의 저력을 또 한번 증명한 계기가 된 셈이다.
한편, 트릭스터M은 출시 첫날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서 인기 1위를 달성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