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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결승 15일 개최

기사등록 2021-05-14 14:25:17 (수정 2021-05-14 13: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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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넥슨] 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의 e스포츠 대회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결승을 15일 개최한다.

아프리카TV가 주관하고 신한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6일 본선 막을 올린 이후 ‘카트라이더’ 선수들간 치열한 각축전이 펼쳐진 끝에 최종 팀전 결승 경기만을 앞두고 있다.

5월 15일 오후 6시부터 열리는 팀전 결승전에서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샌드박스가 시즌 최강팀 자리를 두고 격돌한다. 두 팀이 결승에서 맞붙는 것은 지난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이후 1년 반 만이다.

디펜딩 챔피언인 한화생명e스포츠는 2020년 두 시즌 내리 트로피를 들어올린데 이어, 이번 대회에선 8강 풀리그부터 전 경기 무패 행진을 기록하고 있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진다. 이번 시즌까지 우승할 경우 카트라이더 리그 최초로 3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이 중 한화생명e스포츠 유창현은 지난 8일 열린 개인전 결승에서 챔피언 자리에 앉아, 이 선수가 다가오는 팀전 결승까지 승리하며 양대 우승 타이틀을 손에 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19년 우승팀이었던 샌드박스 게이밍은 세 시즌 만에 결승 무대에 올랐다. 지난해 결승 진출에 연달아 고배를 마셨지만, 이번 시즌은 플레이오프전에서 ROX를 꺾고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샌드박스 게이밍이 15일 최종 승부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누르고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 이목을 모은다.

한편 이번 시즌 개인전 결승은 앞서 8일 치러졌다. 박인수, 송용준, 이재혁, 유창현 등 본선을 뚫고 올라온 정예선수 8명이 나서 접전을 펼쳤다. 1라운드에선 엎치락뒤치락하는 포인트 싸움 끝에 유창현이 1위로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획득했고, 박인수가 동률을 달성한 박현수, 송용준과 재경기를 치른 후 뒤를 이었다.

최종 라운드에서 만난 유창현, 박인수는 서로를 견제하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팽팽하게 맞서며 승부가 풀세트까지 이어졌다. 결국 마지막까지 실수 없이 견고한 주행 라인을 만들어낸 유창현이 최종 스코어 3:2로 승리하며 생애 첫 개인전 우승컵을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넥슨은 리그 결승전 기념 생중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트라이더’ 홈페이지에서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화면에 등장하는 엠블럼을 모으면 개수에 따라 ‘티타늄 기어’, ‘V1 파츠 조각’ 등 아이템을 제공한다. 엠블럼 4개를 모두 획득한 유저 가운데 1300명을 추첨해 ‘멘티스 X’, ‘쉐퍼 X’ 같은 추가 보상도 지급한다.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은 서울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카트라이더’ 홈페이지와 유튜브, 아프리카TV, 트위치, 틱톡에서 경기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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