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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게임의민족 리그오브레전드 대학대항전'시즌1, 대반전 결과 연출하며 대회 성료

기사등록 2021-04-06 15:29:08 (수정 2021-04-06 14: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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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SGAe스포츠] 게임의민족 리그오브레전드 대학대항전 시즌 1이 수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성대학교 한디원, 린백, 녹스 게이밍기어의 후원과 SGA eSPORTS와의 공동 운영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각 지역별 유수의 대학들이 참여하여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진 끝에 우승자가 가려졌다.

64강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적으로 남은 두 대학은 e스포츠 전문 인력을 양성 중인 전남과학대학교와 수성대학교의 승부로 이뤄졌다. 결승전 진행은 박한얼 캐스터와 전 LOL 프로게이머이자 하이프레시 블레이드 코치 출신의 ‘프로즌’ 김태일의 해설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었으며, 햄버거 세트, 린백 고급 게이밍 의자 지급 등, 시청자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까지 마련되어 진행되었다.

결과는 대학 e스포츠 대회마다 월등한 성적을 거둬온 역사를 가진 전남과학대의 무난한 우승예측을 뒤로하고 올해 처음 팀을 창단한 수성대학교가 3:0의 압도적인 스코어로 우승을 차지했다. 수성대학교의 우승에 중심에 있던 이희민 선수는 인터뷰에서 ‘수성대학교 e스포츠단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LOL 잘하는 대학교’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게임의민족은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오버워치 대회에 이어 리그오브레전드 대학대항전까지 다양한 e스포츠 종목의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기반으로, 4월 자동화 플랫폼 오픈을 통해 대회를 더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주기적인 종목별 대학리그와 스쿨토너먼트에 이어 직장인 리그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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