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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팬 설레게 할 넷마블과 지브리 콜라보! '제2의 나라' 4월 14일 사전예약 시작

성수안 기자

기사등록 2021-03-29 15:04:42 (수정 2021-03-29 1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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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4월 14일부터 모바일 MMO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2의 나라는 '니노쿠니'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게임이다. 원작 '니노쿠니'는 '이나즈마 일레븐' 및 '레이튼교수' 시리즈를 제작한 '레벨5'와 애니메이션 제작사 '지브리 스튜디오'가 함께 제작한 작품으로 지브리 스튜디오 특유의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많은 유저에게 호평받은 바 있다. 이미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로 수준 높은 카툰 렌더링 실력을 선보인 넷마블은 지난 지스타 19에서 제2의 나라 시연 부스를 운영하며 완벽한 원작 계승이 무엇인지 증명했다.

게임은 현실 세계인 '이치노쿠니(제1의 나라)'와 가상 현실 게임 속 세계인 '니노쿠니(제2의 나라)'를 오가며 일어나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 니노쿠니를 모험하던 주인공은 이 세계가 또 다른 현실임을 깨닫게 되고, 무너진 왕국을 재건하는 한편 멸망의 기로에 놓인 두 세계를 구하는 시련을 겪게 된다.

지스타19 시연 당시 유저는 총 다섯 가지 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었다. 라이플을 사용해 원거리 공격을 하는 동시에 아군을 회복시켜주는 '엔지니어'나 한손검을 이용해 빠른 근접 공격을 가하는 '소드맨' 등 각 캐릭터마다 뚜렷한 개성이 특징이다. 또한 개성 넘치는 정령 '이마젠'을 수집해 함께 동고동락하며 모험을 즐길 수도 있었다.

이처럼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감성을 그대로 살려 독특한 매력을 뽐낸 제2의 나라는 지스타 최고의 게임에 주어지는 '게임 오브 지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해당 상은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산하 한국게임기자클럽이 수여하며, 소속 게임전문기자단의 투표에 따라 선발된다.

한편, 넷마블은 2020년 9월 한일 양국에서 제2의 나라 서포터즈인 '선발대'를 모집한 바 있다. 선발대에 가입한 유저는 스페셜 굿즈와 온라인 상품권, 전용 코스튬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에 응모할 권리가 주어지며, 제2의 나라 유저 전용 여권을 지급받는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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