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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올상반기 최고 모바일 기대작 '트릭스터M' 출시 연기 발표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21-03-22 12:23:09 (수정 2021-03-22 12: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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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22일 자사의 신작 모바일 MMORPG '트릭스터M'의 출시 닷새를 앞두고 오픈일자 조정을 발표했다.

3월 26일 그랜드 오픈이 예정돼 있었던 트릭스터M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오픈일자 조정 소식을 전했으며 출시 연기에 대한 이유로 '게임 완성도와 서비스 안정성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공지사항에서는 "트릭스터M을 기다려주신 많은 모험가분들께 죄송하다"라고 전하면서 "트릭스터M을 준비하는 모두가 최선을 다했으나 많은 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는 품질을 갖추기 위해서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이와 같은 결정으로 느끼실 실망감에 대해 잘 알고 있지만 모험가분들이 바라시는 완성도에 부합된 서비스를 보여드리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에 많은 고민 끝에 일정 조정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트릭스터M의 연기된 출시일은 미정인 상태로, 일정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추가적인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에 따르면 "트릭스터M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출시 일정을 조정한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내에는 정식 서비스가 이뤄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트릭스터M은 2003년 출시된 PC MMORPG '트릭스터'를 모바일 플랫폼으로 계승한 작품으로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과 독특한 드릴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에 원작을 즐겼던 많은 이용자로부터 큰 기대를 받아왔으며 사전 예약 실시 1달 여 만에 300만을 돌파하면서 게이머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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