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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신작 '이카루스 이터널'만의 다섯 가지 포인트

이정규 기자

기사등록 2021-03-12 18:49:42 (수정 2021-03-12 18: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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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MMORPG '이카루스 이터널'의 출시일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이카루스 이터널은 위메이드의 대표 IP 중 하나인 이카루스를 토대로 제작되는 모바일 MMORPG로 일반적인 MMORPG와는 다른 독특한 요소를 가지고 있다. 원작 이카루스만의 강점을 그대로 살린 콘텐츠도 있으며, 반대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콘텐츠 역시 다수 포함돼 있어 뻔한 모바일 MMORPG에 질린 게이머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이카루스 이터널의 가장 큰 특징은 크게 5가지로 볼 수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유적 시스템'이다. 유적 시스템은 단순히 국내 모바일 MMORPG가 사냥과 공성전, 필드쟁 등의 콘텐츠만을 다룬 것과 다르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는 콘텐츠다. 단순히 스펙을 통해 밀어붙이는 것이 아니라 여러 기믹과 퍼즐로 이루어진 색다른 던전으로 구성된 유적을 직접 체험하고 클리어할 수 있는 콘텐츠다.

전투 부분에서는 '속성 시스템'을 채용했다. 현재 티저 페이지에서 공개된 속성은 불 속성과 물 속성, 전기 속성, 빛 속성, 어둠 속성으로 각 속성을 강화해 추가 능력치를 확보할 수 있으며, 속성 연계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속성 시스템의 연계는 상성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의 재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물론 이러한 새로운 콘텐츠 외에도 MMORPG가 가지는 기본적인 콘텐츠에도 충실한 모습이다.

우선 PK 시스템이 온전히 적용돼 있기 때문에 유적과 같은 PvE 콘텐츠 외에도 상위권을 향한 치열한 경쟁 플레이가 이루어질 수 있다. 이카루스 이터널은 출시 시 가디언과 레인저, 위자드, 어쌔신 4개의 직업이 나오는 만큼 PK에서도 각기 다른 플레이를 선보일 전망이다.

거래소도 오픈한다. 거래소는 모든 서버와 한 번에 적용되는 통합 거래소로 운영되는 만큼 서버에 따라 아이템을 구하고 구하지 못하는 현상을 해소하고, 어느 서버에서든 동일한 느낌을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원작 이카루스의 핵심 콘텐츠라 할 수 있는 펫, 펠로우 시스템도 적용된다. 이카루스에서는 몬스터를 길들인 후 직접 타고 다닐 수 있는 시스템이 이용자 사이에서 핵심 콘텐츠로 손꼽혔던 만큼 이카루스 이터널에서도 이러한 시스템이 어떻게 구현될지 기대해봄직하다.

한편, 라인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MMORPG 이카루스 모바일은 오는 18일 정식 출시 예정이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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