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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이용자 폭주로 서버 증설, 유저 친화적 운영 눈길

성수안 기자

기사등록 2021-02-26 17:12:34 (수정 2021-02-26 17: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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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 중인 PC MMORPG '로스트아크'에 이용자가 대거 몰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스마일게이트는 로스트아크의 설치와 다운로드 지연에 대해 "현재 로스트아크 게임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이용자가 급증하여, 게임 다운로드 및 설치 시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현상이 확인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최근 다수의 게임이 부정적인 이슈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스마일게이트가 적극적인 운영을 펼친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이 같은 현상이 벌어진 것이다.

이후 스마일게이트는 같은 공지를 통해 "다운로드 서버 증설 작업 완료로 게임 설치 및 다운로드 지연 현상이 정상화되어 안내해 드립니다"라고 다운로드 서버 증설 소식을 알렸다. 이에 커뮤니티 유저들은 '물 저을 때 노 젓는 적극 운영'이라며 스마일게이트의 운영에 관심을 표했다.


갑작스러운 이용자 폭주로 다운로드가 지연된 로스트아크 =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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