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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로 '하데스'를 즐긴다? 이색 컨트롤러 제작 스트리머 또다시 화제!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21-02-19 19:04:35 (수정 2021-02-19 18: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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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한 맛을 가진 과일인 '석류'로 컨트롤러를 제작해 '하데스(Hades)'를 플레이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많은 게이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외 스트리머인 'Rudeism'은 과일인 석류를 이용해 특수 컨트롤러를 제작하고, 해당 컨트롤러로 조작해 핵 앤 슬래시 게임 '하데스'의 최종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것에 성공했다.

석류 조각은 하데스 게임 내에서 축복의 레벨을 증가시켜줌에 따라 매우 중요한 아이템이다. 또한 실제로 게임의 배경이 되는 그리스 신화에서 하데스는 저승의 과일인 석류를 페르세포네에게 먹게 함으로써 지상에서 어머니 데메테르를 만난 뒤 다시 저승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게끔 하는 상징적인 과일이다.

'Rudeism'은 석류로 제작한 컨트롤러를 통해 최종 보스 몬스터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영상도 자신의 SNS에 게재했으며, 결국 성공했다. 이처럼 그는 전래돼 오는 신화 속에서, 그리고 게임 내에서 매우 상징적인 과일이자 아이템이라할 수 있는 석류로 컨트롤러를 만들어 게임의 최종 보스 몬스터인 '죽음의 신 하데스'를 쓰러뜨린 것이다.

해당 SNS 스트리머는 과거부터 독특한 컨트롤러를 제작해 이미 여러 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과일인 '바나나' 12개를 컨트롤러로 만들어 FPS 게임 '오버워치'를 플레이하기도 했으며 명작 RPG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를 타이틀 부제에 맞게 '오카리나' 컨트롤러로 플레이한 바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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