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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게임일정] '돌아온 마계촌'과 '브레이블리 디폴트2' 등 스위치 신작 대거 발매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21-02-19 17:24:53 (수정 2021-02-19 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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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20일  21일  22일  23일  24일  25일  26일
 호른드 나이트       정식출시 (PS, XB, PC, NS)
 커즈 오브 더 데드 갓즈       정식출시 (PS, XB, PC, NS)
 레볼루션: 더 스파크       정식출시 (PC)
 로그 히어로즈: 루인스 오브 타소스       정식출시 (PC, NS)
 삼국지 전략판         정식출시 (Mobile)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정식출시 (Mobile)
 파이트 인 타이트 스페이스           얼리액세스 (PC)
 브레스엣지           정식출시 (PC)
 엠파이어 오브 신           정식출시 (PS, XB, PC, NS)
 다라이어스 코스믹 레벨레이션           정식출시 (PS, NS)
 라이더즈 리퍼블릭           정식출시 (PS, XB, PC)
 도토리           정식출시 (NS)
 포워드 투 더 스카이           정식출시 (PC, NS)
 돌아온 마계촌           정식출시 (NS)
 목장이야기 올리브 타운과 희망의 대지           정식출시 (NS)
 디 아키텍트: 파리             얼리액세스 (PC)
 리듬 닥터             얼리액세스 (PC)
 브레이블리 디폴트2             정식출시 (NS)

2월 20일부터 26일 사이에 주목해볼만한 신작은 무려 18종이다. 

가장 먼저 23일에는 '호른드 나이트'가 플레이스테이션4로 발매되며 이어서 24일에는 엑스박스, 그리고 26일에는 PC 및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 예정이다. 다음으로 지난해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를 진행한 바 있는 '커즈 오브 더 데드 갓즈'가 23일 정식 발매된다. 또한 '레볼루션: 더 스파크'의 출시도 같은 날 이뤄진다.

24일에는 '삼국지 전략판'과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가 모바일 플랫폼으로 출시가 예정돼 있다. 25일에는 총 9종의 신작 출시가 이뤄지는데, 가장 먼저 '파이트 인 타이트 스페이스'의 얼리액시스, '브레스엣지', '엠파이어 오브 신', '다라이어스 코스믹 레벨레이션', '라이더즈 리퍼블릭', '도토리', '포워드 투 더 스카이', '돌아온 마계촌', '목장이야기 올리브 타운과 희망의 대지' 등이 정식 발매된다.

마지막으로 26일에는 '디 아키텍트: 파리"와 '리듬 닥터'가 얼리액세스 형태로 발매되며, '브레이블리 디폴트2'의 정식 출시가 이뤄진다.

■ 엠파이어 오브 신

지난해 12월 PC 플랫폼으로 발매된 전략 시뮬레이션 '엠파이어 오브 신'이 25일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도 발매된다. 

엠파이어 오브 신은 미국 금주법 시대의 시카고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이용자는 마피아의 시점에서 도시의 패권을 장악하기 위해 적대 조직과 전투를 벌이고 밀주 혹은 카지노 운영 등을 통해 경제적 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작품에서는 실존했었던 유명 갱스터 '알 카포네', '안젤로 제나', '조세프 살티스' 등이 다수 등장함에 따라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용자는 도시를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상황을 접하게 되고 전투가 벌어질 경우 턴제로 전환돼 전략적으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 돌아온 마계촌

캡콤을 대표하는 고전 게임 중 하나인 '마계촌' 시리즈가 리메이크돼 닌텐도 스위치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돌아온 마계촌'은 마계촌 시리즈 특유의 감성을 유지하는 수준에서 그래픽을 다듬었으며 더욱 더 향상된 액션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용자는 고난이도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등 4개의 난이도로 구성돼 있으며 원작과 동일하게 '아서'와 '공주'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아서는 스테이지를 거듭하면서 다양한 무기를 수집할 수 있으며, 해당 무기를 통해 이용자만의 스타일로 극한 난이도의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게다가 다양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이번 작품의 특징 중 하나다.

돌아온 마계촌은 2월 25일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된다.

■ 브레이블리 디폴트2

옥토패스 트래블러의 개발진이 만들어낸 또다른 감성 RPG '브레이블리 디폴트2'가 2월 26일 발매된다. 한국어판도 함께 발매될 예정이다.

브레이블리 디폴트2는 지난해 12월 배포된 데모 버전을 통해 이미 완성도를 입증했으며, 탄탄한 스토리로 중무장해 많은 게이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용자는 전작과 달리 새로운 등장인물인 '세스'와 '글로리아', '엘비스', '아델'로 플레이하게 되며, 이들 일행과 함께 마치 동화를 보는 듯한 판타지 배경의 지역을 탐험하게 된다. 

각 캐릭터는 메인과 서브, 2개의 잡을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서 이용자가 원하는 스타일로  캐릭터를 육성해갈 수 있다. 또한 기존 RPG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전투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도 브레이블리 디폴트2만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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